남은 치킨 에어프라이어 온도와 시간 기준(다해봤어요)

남은 치킨 에어프라이어 온도와 시간 기준은?

평소 치킨을 많이 드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해봤을 고민입니다. 바로 남은 치킨을 어떻게 먹었을 때 가장 맛있을지에 대한 부분이죠. 양념치킨의 경우 차게 먹어도 맛있지만, 후라이드 그리고 더 나아가 시즈닝 가루가 뿌려져있는 치킨은 어찌해야 할지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꽤 여러 온도와 시간으로 데워본 결과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치킨 에어프라이어 온도 타이틀

사용한 에어프라이어

개인적으로 남은 치킨을 데울 때 사용하는 에어프라이어로는 ‘오븐형’을 추천드리는데요. 아무래도 바스켓형은 공간이 좁다보니 치킨끼리 겹치는 구간이 많아 골고루 따뜻해지기 힘든 구조라 손이 조금 더 많이갑니다. 다만 중간에 멈춰서 조금씩 더 자주 뒤집어주셔도 되니 부담없이 사용해보세요. 더불어 가급적 종이호일을 바닥에 깔고 사용하시길 추천드리니, 링크를 넣어뒀습니다.

온도 및 시간 기준

남은 치킨 에어프라이어 온도와 시간, 제가 직접 먹어봤던 베스트는 150도로 총 10분을 데우는 것입니다. 한 쪽은 6분 4분 등 중간에 뒤집어주는 과정을 거치시면 거의 갓 배달온 것과 다름없는 치킨을 드실 수 있습니다.

사실 시간의 경우는 치킨 양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으니, 반마리 이하로 남았다 싶으시면 위 말씀드린 시간에서 1~2분정도 빼고 돌려보신 뒤 충분한지 체크를 해보고 다시 돌리는 방식으로 센스껏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온도의 경우에는 절대 160도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냉동이 아니닌 냉장보관을 했기에 그 이상의 온도로 돌리게 되면 겉이 사막처럼 건조해집니다. 시간을 짧게 하면 겉은 잠시 바삭할 수 있으나, 속이 차가울 수 있기에 가급적 그 온도를 꼭 지켜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150도로 돌리게 될 경우 뿌링클 등 시즈닝이 뿌려진 치킨도 타지 않고 딱 먹기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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