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사진 개수의 중요도
취미로 운영할 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부업의 개념으로 네이버 블로그에 접근하게 되면 상위노출을 위한 로직에 엄청나게 신경을 쓰게 됩니다. 아무래도 원하는 키워드가 상위에 올라가야 트래픽이 늘어나고, 그로인해 블로그 규모가 커보일 수 있으며 더불어 광고협찬 제안까지 많이 들어오게 되는 선순환으로 이어지죠. 이런 로직 중 참 중요한 요소는 문서에 어떤 것을 첨부하는지인데요.
그렇다면 대표적인 ‘사진’에 대한 이야기, 네이버 블로그 사진 개수가 상위노출에 Key point라고 볼 수 있을까요? 또는 좋은 품질의 사진을 얻기 위한 미러리스카메라 또는 DSLR을 이용한 사진이 핵심일까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사진 개수, 알려진 사실
먼저 네이버 블로그 사진 개수에 대해 알려진 사실로는 15장 이상을 실었을 때 상위노출에 가장 유리하다고 합니다. 특히 레뷰나 리뷰플레이스 등 업체에서 배포하는 가이드라인을 살펴보면 텍스트는 800자 이상, 이미지는 15장에 15초 동영상 1편 등 업로드조건이 상세하게 붙어있습니다. 이게 대체로 알려진 로직이라는 사실인데, 과연 네이버 블로그 사진 개수 15장이 맞는 이야기일까요?
네이버 블로그 사진 개수의 진실
일단 15장 이상이라고 하지만 30장 이하라거나, 50장 이하라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나와있었는지를 생각해보면 생각이 복잡해집니다.
- ’15장 이상 노출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20장은? 30장은? 더 상위노출 확률이 올라가게 되나?’
- ’15장 이상부터 100점인가? 20장, 50장, 100장 까지 늘리더라도 가산점이 없나?’
이러한 사진 개수에 대한 진실에 대해 알아보기위해선 우선 네이버 검색창을 켠 뒤, 아무키워드나 검색해보면 그 답을 알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제가 아주 강력한 상업성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 특정지역명 + 맛집이란 키워드로 네이버에서 검색한 결과를 캡처한 것인데요. 우리가 주목할 것은 통합검색페이지 상단에 있는 블로그 포스팅의 사진 장수입니다. 그리고 결과를 보면 중간의 포스팅은 24장의 사진을 사용한 반면, 그 아래 포스팅은 11장의 사진만을 가지고도 상위노출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결론적으로 네이버 블로그 사진 개수를 15장 이상 맞추는 것이 상위노출에 반드시 갖춰야하는 조건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상위 노출을 위해서는?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을 위한 핵심키워드는 ‘내용이 풍성한 글’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어떤 키워드를 작성했을 때 그 키워드를 검색한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를 다 담고있는지 여부가 중요한 것이지, 그 사진이 예쁜사진인지 잘 안나온 사진인지를 ai 및 알고리즘이 판단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리고 앞서 15장 이상이 상위노출에 유리하다고 사람들이 파악했던 것은, 대체로 15장 이상의 사진을 사용하면 그 아래 사진에 대한 설명만 담더라도 어느정도 풍성한 콘텐츠로 완성 시켜 상위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을 염두에 둔 것이지요.
이 상위노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제가 앞서 다뤘던 포스팅에 나와있으니, 한 번 정독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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