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입학식 안가면 될까?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느덧 대학생이 되었다면 입학에 앞서부터 무언가 달라진 분위기를 느끼셨을 수 있습니다. 바로 스스로 모든걸 해야한다는 부담이 어느정도 생겼다는 것 인데요. 이는 입학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전만 하더라도 학교 초등학교 입학식, 중학교 입학식 등은 부모님이 꼭 방문하시고 몇 시 까지 어디로 가야할지 등은 부모님께서 다 챙겨주는 큰 행사였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에서는 조금 달라진 걸 느끼신게 어쩐지 부모님께서도 무관심하신 듯 하고요^^;; 이런 대학교 입학식 안가면 어떻게 될까요?
참고로 이전에 대학생 필수품 중 하나인 ‘노트북’ 추천에 대한 글도 작성했으니, 궁금하시다면 한 번 확인해주세요.

입학식이란게 있었어?
대학교 입학식 안가면 아무일 생기지 않습니다.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대학교 입학식에 관해 물어보면 나오는 반응 중 절반은 위 제목과 동일하게, 입학식이 있었는지 여부를 모릅니다. 그리고 나머지 절반은 입학식을 가지 않았다고 하고요. 그만큼 그저 학교 내부행사 중 하나일 뿐이지 학생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행사는 아닙니다. 참가여부 역시 자유고요.
그치만 참여해야지
필자인 제 이야기를 해보자면 저는 대학교 입학식에 참가를 했습니다. 다른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새내기들끼리 OT를 떠나는 ‘새터’ 출발시간이 입학식 직후 단체 이동해 버스로 출발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입학식이 열리는 것을 구경했던 제 입장에서는 그 장소에 사람들이 왜 있었는지도 의문이었지만, 대체로 양복입은 어르신들이 앞에 앉아있었고 학생들은 지나가며 진행되는 것을 흘깃흘깃 보고 나가고의 반복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쩐지 스탠딩 공연석 같기도 한 느낌이었고요. 그럼에도 연예인(당시 잘 나가던 힙합가수)이 와서 축하공연을 하는 것은 참 재밌긴 했습니다. 그마저 마이크 에코가 너무 심해 개판이긴 했지만요.
결론적으로 대학교 들어가면 학내에서 어떤 행사(입학식, 체육대회, 축제, 졸업식 등)가 있으면 결코 필참할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니며, 한 사람의 어른이 된 것처럼 편하게 스스로 참여여부를 결정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