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노트북 추천 2024, 전공 및 용도에 따른 선택가이드

대학생 노트북 추천 2024

어느덧 새해가 밝아오며, 입학시즌이 다가오다보니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 입장에서도 서둘러 준비물을 하나둘 씩 챙길 시점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요즘은 대학생에게 ‘노트북’이란 없어선 안될 도구로, 전공책이 없는 것 보다 노트북이 없는 게 강의를 따라가기 더 힘들정도로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용도별, 그리고 어느정도 예산을 고려해 과하지 않은 선에서 선택 가능한 노트북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아래 기준에 따라 본인이 어떤 전공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추가적으로 고려할 사항이 있는지를 체크해보고 구매를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대학생 노트북 추천 2024 타이틀사진

일반 단과대

여기서 말하는 일반 단과대란 어문계열 및 상경계, 그리고 특정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3D 툴을 활용해야 하는 건축) 것을 제외한 공대 등을 의미합니다. 일반 단과대의 반대로는 ‘미대’, ‘음대’ 등이 있겠습니다.

특이사항이 없을 경우

대학생 노트북 추천 2024기준으로 딱 두가지 ‘휴대성’ 그리고 ‘가성비’를 보면 되겠습니다. 대학생은 그 특성상 수업은 물론, 과제, 팀프로젝트를 하기위해서 본인의 노트북을 숙소 또는 집이 아닌 외부 공간으로 가지고 다니게 될 일이 정말 많습니다. 따라서 무게가 가볍고, 디스플레이가 지나치게 크지 않아 가벼운 제품이 좋습니다.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는 대학생의 경우에는 사용하는 용도가 MS OFFICE(PPT, 워드, 액셀), 포토샵, 동영상강의 등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고사양으로 가기보단 가성비 좋은 라인으로 갈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추천드리는 제품으로는 맥북에어가 되겠으며, 만약 애플의 OS가 불편할 경우에는 윈도우 기반인 LG그램 기본형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FEAT. 유튜버를 꿈꾼다면

특별한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단과대에 있으면서도, 취미 등으로 고사양 프로그램을 돌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튜브 또는 틱톡에 올릴 수 있도록 작업하는 영상편집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 경우는 앞서 추천드렸던 사양보다는 조금 더 고사양으로 가야 작업이 수월합니다.

물론 간단한 작업은 앞서 ‘특이사항이 없을 경우’ 추천한 노트북으로도 가능합니다만, 4K영상 또는 긴 길이의 영상을 편집할 때는 위 고사양 제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미디어, 미대 및 디자인 툴 활용 공대

대학생 노트북 추천 2024, 만약 미디어, 미대 및 디자인 툴을 활용하는 공대의 경우에는 학비만큼이나 노트북 역시 비싼 제품을 활용해야합니다. 다만 한 번 고사양으로 구매해두면 취업을 한 이후에도 활용이 가능한 만큼, 여기서 비용을 아끼는 것을 딱히 추천드리진 않고 작업의 효율을 올리시길 추천합니다.

참고로 현업 디자이너들에게 추천하는 노트북에 대한 글 역시 이전에 적어뒀으니, 궁금하시다면 읽어보셔도 좋겠습니다.

영상 및 웹디자인, 사진 편집이 메인인 경우

미디어 또는 미대에 진학해 영상편집 또는 디자인 프로그램을 위주로 다룰 경우에는 비교적 고사양의 컴퓨터가 필요합니다. 빠른 속도와 더불어, 동시 작업을 원활하게 해주는 메모리의 성능 역시 중요한데요. 상대적으로 그래픽카드에 대한 중요도는 떨어집니다.

이 경우에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마찬가지로 하나는 맥북 또 하나는 윈도우 기반의 컴퓨터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케이스 역시 맥북을 활용하는 것을 1순위로 추천하며, OS가 불편할 경우 그램으로 가주시면 되겠습니다. 맥북을 1순위로 놓는 것은 자체 개발한 칩셋인 M3의 속도가 인텔과 비교가 안되게 빠르기 때문입니다.

3D작업이 메인인 경우

학과중에서 3D작업을 메인으로 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입학 전 어떤 프로그램을 주로 사용하는지를 체크해보면 좋고요. 3D작업 프로그램으로는 퓨전360, 블렌더, 3D MAX 등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만, 대체로 고사양을 요구합니다.

대부분의 3D 모델링 프로그램들은 맥북과 호환이 잘 되지 않기에, 이 경우엔 반대로 윈도우 노트북을 사야합니다. 이 경우 고사양의 외장그래픽카드가 필요하기에, LG그램 또는 삼성노트북은 리스트에서 제외시키는 게 맞습니다.

위 리스트의 노트북 모두 사양이 훌륭한만큼, 디자인 또는 브랜드, 가격만 보고 결정하셔도 충분하겠습니다.

음악

실용음악을 할 경우에는 ‘맥북’이 필수적입니다. 여러가지 음향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가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요즘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맥북에서만 돌아가는 ‘로직’이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이 경우 고사양은 필요 없습니다만, 가장 기본형에서 ‘램’을 추가해 최소 16GB로 만들어줘야 무리없이 돌아갑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비싼 모델일수록 빠르고 좋으니, 상황에 맞춰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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