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피드프릭 후기, 다이어트 보조제

계절에 상관없이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날씬한 몸매, 지방이 적은 몸매에 대한 욕구가 상당히 강한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운동과 더불어 식단에도 철저한편이며, 각종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곤 하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꽤 유명한 해외 제품인 리피드프릭 후기를 전달해드려볼까 합니다. 참고로 후기를 전해드리는 저는 웨이트트레이닝 경력이 꽤 긴편이며, 제가 섭취를 했던 시기는 근육량과 체지방이 모두 많이나가던 시기입니다.

리피드프릭 후기 제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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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드프릭 후기

먼저 리피드프릭은 흔히 먹는 다이어트 보조제의 성분이 꽤 많이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구성성분으로는 카페인 350mg, 그린 커피 2mg, 올리브 잎 15mg, 레드페퍼 200mg 등이 들어있습니다. 보통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는데 일반적인 다이어트 보조제보다는 컷팅제에 더 가깝다는 시각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보조제의 경우 카페인함유량은 이 제품보다 낮고, 그와 더불어 카테킨이나 공익리놀렌산, 가르시니아캄보지아 등 체지방 분해에 포커스를 맞춘 제품인데요. 이 제품의 경우 오히려 ‘부스트’, 그리고 먹는 것 자체만으로 살이 빠지는 것이 아닌 운동을 통한 컷팅시 보조에 포커스를 맞춰뒀습니다.

리피드프릭 사용기

일단 제 리피드프릭 후기를 알려드리자면 저는 운동 전 한 캡슐을 먹고 운동을 진행했습니다. 평소 오후에 운동을 하는데 이 제품을 먹을 때는 운동시간을 오전시간으로 옮겼는데요. 다른이유가 있어서라기보단 카페인이 350mg이나 들어있기에 수면시간이 다가와서 먹었을 때는 수면의 질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서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타벅스 커피 한 잔에 들어있는 카페인량이 90mg~100mg인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그에 비하면 엄청난 양이죠.

섭취방법으로는 운동 30분 전에 먹었습니다. 카페인이 효과를 발휘하는게 섭취 후 30분~1시간이며, 섭취 후 6시간까지는 몸에 남아있다고 하니 이 부분을 고려한 섭취였습니다.

확실히 먹고 운동을하면 각성이 되는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각성이 강하게 되는 느낌이 나진 않았는데요. 그 이유라면 제가 평소에 카페인을 달고살아서 그럴 수 있는데 하루 커피 3잔 이상을 마시는 저이기에 카페인 민감도가 떨어져서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리피드프릭을 드실 때 평소 카페인 민감도가 높으신 분이라고 하시면 주의해서 먹는 것도 좋겠습니다.

하지만 앞서 성분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이 제품은 ‘레드페퍼’라는 속이 쓰릴 수 있는 매콤한 성분까지 들어있습니다. 이는 체온을 올리기 위한 성분으로 볼 수 있는데 실제 리피드프릭을 먹고 유산소운동을 진행하면 평소 땀이 100ml가 나왔다면 그 두배 이상은 나올정도로 열을 내는데는 효과가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이 모든 작용으로 인해 평소 운동할 때 보다 땀이 많이 나는 편으로 운동이 잘 되었구나 하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땀이 나는 것과 별개로 살이 자기 알아서 빠진다는 느낌은 그다지 들지 않았고요. 결론적으로 리피드프릭 후기는 이 제품이 컷팅에 직접적으로 대단히 큰 효과를 낸다기보다는, 어느정도 부스터의 기능을 함께 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리피드프릭, 권할 수 없는 케이스

운동없이 다이어트 하시는 분 – 운동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기에, 식단만 하시는 분들에게는 전혀 필요 없는제품입니다.
카페인 민감도가 높을 경우 – 350mg은 상당히 많은양으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정맥 등 심장 질환자 – 고용량 카페인은 심장질환자에게 치명적이니 절대 금물
체중이 낮은 사람 – 체중 60kg 이하의 분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양이지 싶습니다.
위가 약한 사람 – 카페인과 더불어 레드페퍼 파우더 등은 위에 부담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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