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기초편

네이버블로그 하면 맛집 리뷰 블로그가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대표성을 띄는게 바로 식당을 찾아가서 음식을 협찬받아 돈을 지불하지 않고 먹는 맛집체험단인데요. 아무래도 과거 미디어를 통해 식당을 찾아가 공짜로 음식을 먼저 내놓으라고 하며 돈까지 요구하는 추태를 부리던 일명 ‘블로거지’, 파워블로거들의 행태가 보도되면서가 아닌가 합니다.

어찌됐든, 오늘은 맛집 리뷰 블로그 운영에 필요한 부분 몇 가지를 간단히 정리해서 전해드려볼까 합니다.

목차

맛집 리뷰 블로그 플랫폼

맛집 리뷰 블로그 운영

너무 단언하는 것 같지만, 맛집 리뷰 블로그 플랫폼은 ‘네이버’입니다. 네이버블로그가 아니라도 맛집블로그 운영 물론 가능합니다만, 그건 개인 미식기록지로 활용하는 자신만의 미슐랭 가이드같은 느낌이 될 것이고요. 체험단은 모두 ‘네이버블로그’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드물게 티스토리까지 허용을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네이버블로그와 네이버지도의 플레이스 연동, 그리고 각종 체험단 사이트까지 연계가 가능하다보니 압도적으로 많은 건수를 노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거듭 강조하지만, 본인이 수익형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고 그 주제를 맛집으로 잡았다면 네이버 블로그 운영은 필수입니다.

맛집 리뷰 블로그 준비물

디지털카메라가 맛집 리뷰의 준비물입니다. 좋은 사진을 위해서 당연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는데, 사실 요즘은 아이폰만 있어도 좋은사진은 충분히 찍을 수 있습니다. 사진 결과물에 대한 부분보다는 사업주에 대한 예의이자, 신뢰도 향상을 위한 장치라 생각하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맛집 리뷰 블로그와 같이 직접 방문 후 서비스를 체험받는 형태를 ‘방문형 체험단’이라고 하는데 드물게 조건에 ‘미러리스 이상 카메라 보유’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사진만 놓고 봤을 때 조예가 아주 깊지 않다면 카메라로 찍은 사진, 폰카로 찍은 사진을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요. 결국 고퀄의 사진을 얻기위함보다는 돈내고 광고하는 사업주의 입장에서 ‘전문성’을 가진 블로거란 인식을 주는게 중요하기에 이걸 가장 중요한 준비물이라 했습니다. 실제 대포카메라(?)를 들고 방문해서 싫다고 하는 사장님을 본적은 없습니다. 또한, 사진에 신경을 써두면 나중에 식사제공만 진행되던 맛집요청에서, 원고료까지 얹은 체험단 요청올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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