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M2 단점은?
가정용 컴퓨터로 맥, 또는 사무용 컴퓨터로 맥북을 오래 전부터 사용해보신 분이라고 하면 상당히 공감하실만한 부분일텐데 새 버전이 나올 때 마다 혁신에 가까운 성능변화를 늘 탑재하고 나왔습니다. 그런면에서 20년 출시한 맥북에어 M1에 이어 자체 칩셋으로 개발한 맥북에어 M2 단점이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제가 1년간 사용하며 느낀 부분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서 전달드리겠습니다.
사실 맥북에어 M2의 단점이라곤 하지만, 그렇게까지 체감할 것이 없이 억지로 쥐어짜는 것이니만큼 구매를 안할이유가 절대 될 수는 없다는 점 참고하고 봐주세요. 만약 구매를 고민중이시라면 망설이지말고 구매하셔도 될 수준이며, 본인이 하는 작업에 따라 어느정도 사양을 맞출지 고민이시라면 이 링크를 눌러 이전에 제가 작성한 포스팅을 봐주세요.
맥북에어 M2 단점
맥북에어 M2 단점이자 장점은 ‘팬리스’로 나와 발열을 완벽히 잡지 못한다는 부분에 있습니다. 사실상 CPU가 프로모델과 차이가 없어 성능적으로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만, 팬을 설치하지 않아 무거운 작업을 돌리게되면 발열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만약 본인이 그래픽작업 등 고사양을 돌린다면 에어는 피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다만 팬리스구조로 소음이 적은 것은 장점으로도 승화됩니다.
기존의 맥북에어 M1과 동일하게 외부디스플레이 1개만 지원 하는 것도 단점입니다. 모니터 두대를 연결해 확장하지 못하는 등, 완벽히 오피스 사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맥북에어 M2 단점 중 가장 커다란 것은 ‘가격’에 대한 부분입니다. 사실 맥북에어란 맥북에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엔트리모델로 100만 원 초반대를 오가는 가격으로 맥을 쓸 수 있게 해줬다는 부분이 있는데요. 맥북에어 M2의 경우 무려 170만 원이라는 금액으로 이제 엔트리레벨부터 꽤 큰 비용을 지불해야해 많은 사용자들이 아쉬워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슬픈 것은 바로 2년 전 출시했던 맥북에어 M1에 비해 혁신이라 할정도의 변화가 없었으며 성능상에서도 큰 차이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만약 가성비를 추구하신다면 저는 아직도 맥북에어 M1을 오히려 더 추천합니다. 비슷한 성능에 가격은 50만 원 이상을 절약할 수 있어 상당히 좋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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