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도스 하는법, 용량설정과 섭취타이밍까지

메가도스 하는법에 대하여

최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메가도스’라는 것이 유행하며, 주변에 시도해보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이 메가도스의 정확한 뜻에 대해서는 제가 앞선 포스팅(링크)에 다뤄뒀으니, 관심있으시다면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메가도스 하는법 중 용량설정 및 섭취타이밍, 주의사항 등을 짚어드리고자 합니다.

메가도스 하는법 타이틀

1. 용량설정

메가도스 하는법 중 핵심은 본인이 비타민C를 얼마나 먹을지 정하는 것에 대한 부분입니다. 단순히 그 양을 권장섭취량보다 많이 먹었다고 메가도스라고 하진 않는데요. 그 용량 설정방법은 상한섭취용량을 하루에 먹는 것 부터 시작합니다.

한국영양학회 기준 비타민C의 상한섭취용량은 2,000mg 즉 2g입니다. 그리고 이 용량을 먹는 것으로 시작해 이틀에 1g씩 늘려가는 방식으로 진행해 나가는 것이 정석입니다. 이렇게 이틀에 용량을 1g씩 늘리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멈출 지점을 파악해야하는데요. 그 지표는 바로 ‘설사’입니다.

용량을 차근차근 늘려가다가 본인에게 용량이 과하다고 파악되는 시점이 나오면 그 때 설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시점이 10g을 섭취했을 때라고 하면 그 용량의 80%의 양이 본인 몸에 맞는 메가도스 용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섭취시간

메가도스 하는법 중 섭취시간에 대한 것 역시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만약 본인 메가도스 용량이 10g이라고 가정했을 때 한 번에 10g을 먹게되면 속쓰림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무엇보다 섭취가 다 일어나지 않습니다. 권장 되는 섭취주기는 6시간에 한 번인데요. 그 이유로는 섭취 2~3시간 후 혈중의 비타민C 농도가 높아지며, 6시간 후 부터 반감기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몸 속에 높은 용량의 비타민C를 항상 유지하고자 한다면 반감기를 계산해 6시간에 한 번 총 4번에 걸쳐서 나눠먹어 주는 것이 올바른 메가도스의 방법입니다.

더불어 고용량의 비타민은 산도가 높은편으로, 위염부터 역류성 식도염까지 다양한 소화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급적 식사 중 또는 식사 후에 먹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식사시간이 아니라고 한다면 가벼운 간식이라도 먹어주며 동시에 비타민C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3. 주의사항

메가도스 하는법 중 주의해야할 부분으로는 ‘물’을 매우 많이 마셔야 하는 것 입니다. 비타민C는 수용성이기에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위에서 몸안으로 흡수가 제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메가도스를 하는 기간동안은 물을 습관적으로 마시는 것으로, 최소 하루 3L정도의 물은 마셔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더불어 이미 앞선 파트에서 다 설명을 마친 내용이지만 비타민 섭취는 하루 4번에 나눠서 정해진 시간에 먹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급적 식사 중에 섭취하는 것이 소화장애를 막는데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앞선 포스팅에서 강조했듯, 결석예방을 위해 별도의 영양소와 함께 섭취해주시길 권해드립니다.

4. 메가도스 준비물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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