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많이 마시면 부작용, 하루 얼마나 마셔도 될까?

물 많이 마시면 부작용이 온다고?

헬스를 하는 사람, 그리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입버릇처럼 ‘물을 많이 마셔야한다’라고 말하곤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물 많이라는 기준이 대체 얼마만큼을 말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또 한가지, 물 많이 마시면 부작용이 온다고 하던데 덮어놓고 많이 마셔도 괜찮은 것 일까요?

오늘은 많이마셔서 얻을 수 있는 건강상 이점과, 부작용에 대한 것을 짚어보고자 합니다.

생수 로켓배송 바로가기

물 많이 마시면 부작용 타이틀

왜 많이 마시라고 할까?

물 많이 마시면 부작용 발생하는 내용에 앞서, 일단 많이마시라고 하는데 어떤 이유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흔히 헬스트레이너가 물을 많이 마셔야한다라고 말하는 데 가장 큰 이유는 ‘운동능력 저하 방지’가 있습니다. 평소 우리몸의 수분상태를 1이라고 한다면 그보다 아래로 떨어질 경우 운동능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이런 이유에서 운동 중 퍼포먼스가 떨어져서 100kg 을 10번 들 수 있는 사람이 9번밖에 못들고 운동이 중단되는 것을 막기위해 운동 중 갈증이 딱히 안나더라도 수분섭취를 계속 권합니다.

다이어터 등에게 물 많이 마시는 것을 권하는데는 ‘신진대사’의 측면이 있습니다. 수분섭취량이 평균보다 적은 사람의 경우 기초대사량은 물론, 같은양을 활동하더라도 열량소모가 덜 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이는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다는 뜻인데요. 열량 소모를 알맞게 하기 위함이라는 측면, 그리고 운동 후 회복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위해서라도 물을 잘 마셔야합니다.

어떤 부작용이?

물 많이 마시면 부작용으로 대표적인 것은 ‘저나트륨혈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물을 너무 많이 마셔 피가 희석되어, 몸 전체의 나트륨 보유량이 적어졌을 때 나타나는 것인데요. 저나트륨혈증의 대표증상으로는 두통, 복통, 구토, 오한, 발작 등이 있습니다. 다만 이정도로 많이 마시려면 20L이상 물을 마셔야하기에 그렇게까지 쉽게 오는 부작용은 아닙니다.

또 한가지, 지나치게 많은 소변이 나오게 되기에 신장의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저나트륨혈증만큼 심각한 병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만, 장기적으로 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될 경우 신장의 기능이 남들보다 떨어지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위액이 희석되는 등, 소화불량과 복통 등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마셔야?

사실 저나트륨혈증이 오려고 할 경우 성인은 하루 20L이상 물을 마셔야한다고 하기에 흔히 생기는 질병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앞서 말한 것처럼 신장 등의 기능 이상을 피하기위해선 어느정도의 물을 마실 때 일어나는 것 일까요?

정확히 그 기준은 없습니다. 사람마다 증상이 발생하는 기준, 수분을 소화해낼 능력 등이 다르기에 대중없습니다. 본인 스스로 많이 마셔보고 조금 ‘억지로’ 먹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 거기서 멈추시길 추천드립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는 것이 ‘많이 마실수록 좋다’가 아니라, ‘적게마시면 안된다’ 라는 데서 출발을 하는데요. 이 부분에서 오해가 생겨 더 많이 마시면 더 좋아질줄 알고 마십니다만, 남들 딱 마시는 정도의 수분섭취만 하는 게 건강상 가장 좋습니다. 하루 5L 이상 물 마실 경우 화장실만 자주가지, 달라지는 점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니 결론적으로 부작용 걱정하면서까지 물을 많이 마시기보단, 하루 2L 전후의 물을 마시는 등 적당량의 수분섭취만 하셔서 건강찾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