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뜻과 유래, 할인 이용팁은?

블랙프라이데이 뜻 알아보기

우리나라에서는 특별히 쇼핑을 하고자 한다면 시즌오프를 노리거나 상설매장, 아울렛 등을 방문하는 방법 외에는 별달리 할인을 받는경우가 없습니다. 최근에서 코리아쇼핑페스타라고 하며 외국의 일정기간 할인행사를 조금씩 모방해가며 소비를 통한 경제활성화를 만들곤 하는데요. 대표적인 할인행사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 뜻이 대체 무엇일까요?

블랙프라이데이 뜻 타이틀

블랙프라이데이 뜻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는 11월 넷째 주 금요일입니다. 그리고 이 날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데 마트 또는 여러 기업에서 그해 생산했던 물건에 특가를 적용해 재고를 터는 날이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시즌오프라는 개념이 생소하지만, 미국에서는 그해의 재고를 털어버리는 것이 꽤 중요한 포인트이기에(재고 보관비용, 추가 유통비용 등) 이런 행사가 진행됐는데요.

실제로 미국에서는 이 때를 기점으로 연간 소비의 20%가 일어난다고 할정도로 많은사람들에게 ‘대목’으로 인식이 되는 득템찬스입니다.

왜 하필 ‘금요일’일까?

이를 이해하고자 하면 미국에서 명절을 계산하는 방법을 알아야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선 대체로 어떤 기념일이나 명절은 ‘x월 x일’로 특정 날짜를 지정합니다. 그렇기에 공휴일이라 하더라도 주말에 걸리게되면 직장인 또는 학생들은 속으로 슬퍼하는 것이죠. 하지만 미국에서는 공휴일 또는 명절을 정할 때 x월의 x번째 주 금요일 등 요일로 계산하곤 합니다.

이런이유로 미국에서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인 땡스기빙(Thanks giving day)이 11월 넷 째주 목요일인 것과 맞물려, 해당 명절 이후 회사 보너스 등 큰 돈을 사용하기 좋은 날인 바로 그 다음날을 블랙프라이데이로 지정한 것이죠.

블랙프라이데이 유래

이 날의 유래로는 두 가지가 유력한데, 그 중 하나는 땡스기빙 다음날 쇼핑몰과 마트 등에 몰려든 손님들로 인해 교통마비부터 아비규환에 각종 사건사고로 인해 경찰들에게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렸다는 설입니다. 그 중 또 하나로는 기업들이 적자를 기록할 때 red ink를 사용하고, 흑자를 기록할 때 black ink를 사용해 전표를 기입했다는데서 흑자전환의 중요한 날로 인식되어 블랙프라이데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할인 이용 팁

우선 한국에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노리는 것은 힘듭니다. 오프라인행사가 대부분이고 백화점 마트, 아울렛 등지에서 실제 판매가 일어나는만큼 굳이 온라인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죠. 미국의 경우 택배가 영업일 기준으로 최소 3일은 걸리다보니 더욱 현장판매를 선호해서 이러는 것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렇게 금요일에 재고를 다 털지 못했다면 바로 그 다음주의 월요일에 온라인쇼핑몰을 노리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를 ‘사이버먼데이’라고 부르며 블랙프라이데이에 팔고 남은 재고를 온라인에서 판매시작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블랙프라이데이를 노리기위해선 각종 온라인몰에서 이렇게 월요일로 이월된 상품을 노리는 것이 방법입니다.

다만 블랙프라이데이 또는 사이버먼데이의 할인율에는 일부 거품이 껴있기에, 충동구매보다는 기존의 가격을 봐두신 뒤 사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많은 수의 상점에서 블랙프라이데이에 할인율을 더 높아보이게 하기위해 11월 초 또는 중순에 물건 가격을 슬쩍 올린 뒤 거기서 할인한다고 속여팔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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