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준비물 리스트, 초보자를 위해 현실적으로 필요한 6가지 목록

스키장 준비물 리스트

이제 본격적으로 스키장들이 오픈준비를 하며, 설레는 맘을 가지고 스키장을 갈 준비를 하기 시작할텐데요. 인터넷을 조금 검색해보니 정보들이 해외에서 가지고 온 것이 많아 국내와는 약간 정서가 다름을 느꼈고, 완벽히 초보자들을 위한 글이 아니라 제가 초보자분들을 위해 조금 쉽게 스키장 준비물 리스트를 풀어적어볼까하니, 참고해주세요. 상단부는 반드시 챙겨가야 할 리스트, 하단부는 대여가 가능한 것들 또는 옵션입니다.

스키장 준비물 리스트 타이틀

안면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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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준비물 중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안면마스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몸의 경우 대체로 스키복을 입기에 따뜻한 활동이 가능하지만, 영하의 날씨에 맨살을 그대로 드러내고 활동한다면 금방 얼굴이 마비되는 감각을 느끼게 됩니다. 목도리를 통해서 가릴 수도 있습니다만, 내쉬는 숨으로 금방 축축해지며 얼어붙어 오히려 불쾌한 착용감을 나타내며 심지어 너무 더울 수 있어 스키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다나 등을 사용할 수도 있는데 제가 추천하는 형태는 바라클라바라고 불리는 위 링크의 제품과 유사한 형태입니다. 용품점에서 대여해주지 않는 품목으로, 스키장 앞에서 구매하면 비싼 금액을 지불해야하니 미리 구매하고 들고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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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준비물 중 꼭 있어야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어지간하면 챙기는게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고글입니다. 스키장의 경우 하얀 눈이 태양빛을 반사해 눈부심을 유발하고, 심하면 눈(Eyes)에 일부 화상을 입어 다음날까지 시야가 묘하게 불편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속도를 낼 수 없다 하더라도 찬바람을 눈에 맞으면 스키를 타며 눈물이 고여 시야확보가 불편해 사고를 유발합니다. 용품점에서 대여해주지 않는 품목으로, 스키장 앞에서 구매하면 비싼 금액을 지불해야하니 미리 구매하고 들고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론 일부 용품점에서 대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만, 얼굴에 닿는 용품이라 그리 추천하진 않습니다.

스키/보드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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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선 안될 용품 중 하나로, 반드시 챙겨야합니다. 일반 털장갑이 아닌 방수가 되는 스키장갑이 필요하며 충격으로부터 손의 보호와 더불어 동상 예방을 위해서라도 꼭 착용해야합니다. 용품점에서 대여해주지 않는 품목으로, 스키장 앞에서 구매하면 더 비싼값에 안좋은 제품을 얻게 되는만큼 가급적 미리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썬크림

썬크림 바로가기

한 겨울, 그것도 얼굴 다 가리고 타는데 썬크림이 뭐가 필요한가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도 언급했듯 스키장에서는 눈에 반사된 자외선을 직격으로 맞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같은시간 활동하더라도 오히려 그늘 아래로 다니는 여름보다 스키장에서 더 까맣게 탈 수 있습니다. 반드시 챙겨가야하는 준비물입니다.

여벌의 속옷/양말

초보분들에게 해당되는 말입니다만, 대여하는 스키복의 경우 방수기능이 매우 취약할 확률이 높습니다. 겨울내내 대여하고 세탁하기를 반복하다보니 그 기능을 잃어버리는 것이 문제인데요. 특히 자주 넘어지는 초보분들일 경우 더욱 필요한 것입니다. 저 역시 처음 스키를 타러갔을 때 팬티가 다 젖어 돌아오는 길 내내 찝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벌의 속옷, 그리고 양말은 필수품입니다.

대여 가능한 용품 – 스키복/스키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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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복과 스키, 스키부츠, 보드부츠, 보드용품은 스키장 내부에서도 대여가 가능하며 그 앞의 샵들에서도 대여할 수 있습니다. 초보분들이라면 별도로 본인의 제품을 구매하시기 보다는 대여를 통해 입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스키복의 경우 앞으로 자주 갈 것 같으면 본인의 옷을 구매해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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