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1박2일 비용 정리해보기
겨울철 친구들과 놀러가기로 하면 그 장소는 ‘스키장’만한 곳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계절에 맞는 정취를 얼마든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더불어 액티비티 및 숙소에 머물며 맛있는 식사까지 완벽한 여행코스죠. 다만 스키를 타본적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그 금액에 대해 감이 없을 수 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그에대해 어느정도 금액이 드는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지출금액 짜보기
스키장 1박2일 비용에 대해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은 항목에 듭니다. 아래는 임의로 정해둔 항목인만큼, 여기서 추가로 더하거나 빼면서 대략적인 금액 계산을 해보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첫째날은 스키를 탄다는 가정, 그리고 둘째날은 바로 돌아온다는 가정입니다. 일반적으로 1박2일로 스키장을 갈 경우 둘째날까지 타는 경우가 흔치는 않은 듯 합니다.
첫째 날
- 스키장까지 교통비
- 점심식사비
- 리프트권
- 장비대여비
- 의류대여비
- 간식
- 저녁식사
- 술/야식
- 숙박비
둘째 날
- 아침식사
- 교통비
- opitoanl / 리프트권, 장비대여비, 의류대여비, 점심식사비
실제 금액 계산
스키장까지 교통비의 경우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많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가장 많이 가는 ‘비발디파크’의 경우 매우 많은 노선이 있는데, 위치에 따라서는 편도 1인당 1만 원도 되지 않는 금액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발디파크 노선도가 궁금하신 분은 해당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식사비의 경우 의외로 가격이 적지 않게 드는 항목입니다. 점심의 경우 스키장에서 판매하는 메뉴가 대략 1인당 1만 5천 원 이상이므로, 끼니당 2만 원 정도 잡으면 적절하겠습니다. 저녁 및 다음날 아침 식사는 장을 봐서 해먹는 경우가 일반적이므로, 어떤 고기를 먹느냐에 따라 너무 다르니 각자 케이스에 맞춰 생각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스키장별 리프트권 가격
리프트권, 장비대여비, 의류대여비 역시 스키장에따라 다릅니다. 팁이라면 가급적 현장구매보다는 ‘사전구매’를 통해 리프트권 할인여부를 체크하신 뒤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여러 여행사이트에서 현장구매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니 링크를 들어가 체크해보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리프트권 + 렌탈 패키지의 경우 스키장에서 리프트 타는 시간에 따라 다릅니다만, 6~10만 원 사이로 계산하시면 되겠습니다.
숙박 역시 천차만별입니다. 성수기 리조트의 경우 1박에 30만 원을 쉽게 넘어가기에, 4인이서 투숙한다 하더라도 1인당 7만 원 이상을 지출해야합니다. 단 근처의 펜션 등을 이용하면 1인당 5만 원이 되지 않는 금액에도 숙박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리조트에 투숙할 때도 회원권 등을 이용하면 매우 저렴한 금액에 투숙 가능하니 맞춰서 계산해보시면 되겠습니다.
결론
결국 스키장 1박2일 비용은 언제, 어디로, 누구와, 어떻게 즐기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다만 아무리 그 비용을 줄인다고 하더라도, 1인당 최소한 15만 원 정도는 든다고 보고 계획을 잡으시면 되겠고요. 어떻게 노는지에 따라서 그 금액대는 많이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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