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정확하게 재는 법, 매번 다르게 나온다고요?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본인의 운동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하곤 합니다. 증명 뿐 아니라 본인의 궁금증을 채우기 위해서도 마찬가지고요. 이 경우 가장 좋은게 거울속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변화한 부분을 체크하는 것인데, 짧은주기로 체크를 해나간다면 이런부분을 찾아내기 쉬운게 아닙니다. 이 경우 도움 주는 것이 ‘체성분 분석’기기를 이용하는 것인데, 기업의 이름이지만 이제는 대명사처럼 되어버린 것이 바로 인바디입니다. 하지만 측정마다 수치가 다르게 나와 고민이셨다면, 인바디 정확하게 재는 법에 대해 확인해보고 본인의 성취를 체크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인바디 정확하게 재는 법

인바디 정확하게 재는 법 기계사진

인바디란?

인바디는 체성분 분석을 하는 기기입니다. 발바닥을 패드에 붙이고, 양 손에 쥔 손잡이 등 총 4개의 접촉부위에 미세전류를 흘려 이 전류가 흘러가는 시간을 측정해 체성분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파악하는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지방, 근육량, 단백질량, 수분량 등이 나오곤 합니다. 이미 ‘미세전류가 몸에 흘러가는 것’으로 체크하는 것이란 사실을 알았다면, 어떤 것들이 방해요소가 될지는 파악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걸치고 있는 옷과 금속액세서리, 그 날 물을 많이 마셨는지 여부, 식사 후인지 식사 전인지 등 모든게 다 변수로 작용합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인바디는 체성분분석의 ‘대명사’처럼 된 것이지, 시장점유율이 높은 사기업의 제품이기에 그렇게 불리는 것입니다. 그런만큼 100% 정확하게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더불어 이런 전류의 흐름으로 체성분을 어떻게 파악하는지 그 알고리즘은 기업비밀이라 밝히지 않기에 이 결과치가 정확한지 확인할 방법도 없고요. 그런부분은 감안하고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인바디 정확하게 재는 법 체크리스트

  • 가장중요, 이전 측정과 동일한 조건 유지하기
  • 공복상태 유지
  • 운동하기 전 측정
  • 의류는 최대한 가볍게
  • 액세서리 제거하기

위 체크리스트를 지키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이전 측정과 동일한 몸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월요일 오전 7시 공복상태로 화장실만 간 뒤 측정을 한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죠. 그렇게 하면 적어도 최초 측정값에서 변화에 대한 부분에 대한 신뢰도는 많이 올라가게 됩니다.

요즘은 인바디 정확하게 재는 법을 위해 헬스장 다니기가 쉽지 않은만큼, 인바디에서 나온 정품 가정용 기기를 통해 측정하기도 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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