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파 사파 뜻, 무협지에서 시작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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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 사파 뜻은?

평소 유튜브를 보다보면, 또는 TV프로그램을 보더라도 꽤 많이 듣는 단어가 ‘정파’라는 단어, 그리고 그 반대되는 의미의 ‘사파’라는 단어인데요. 정작 무협지를 읽어본 적이 없는 세대라면 그 뜻이 유추는 됩니다만 정확히 왜 그런단어가 사용되는지 이해를 못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그 뜻이 무엇인지 알려드려보고자 합니다.

정파 사파 뜻 설명을 위한 타이틀 사진

정파

정파 사파 뜻은 둘 중 하나만 알면 그 반대되는 의미는 유추할 수 있습니다. 정파란 한문으로 ‘正派’라고 적으며, 흔히 학교에서 배우던 정치에서 좌 우를 나타내는 ‘政派’와는 무관한 단어입니다.

한문의 바를 정에서 유추하셨겠지만, ‘바른 무리’를 의미하는 단어로, 무협지에서는 이 정파가 정도를 걷는 사람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흔히 많이 들어봤던 무협의 문파들부터 소림사까지, 수행을 쌓을 때 편법을 사용하지 않으며 꾸준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 실력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의미하죠. 무협에서 주인공들은 대체로 정파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실생활에 사용하는 이유는 약간의 드립을 섞어, 본인이 바른 사람 또는 정석대로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표현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단어기 때문입니다.

사파

사파란 한문으로 ‘邪派’라고 쓰며, ‘사’라는 한문 자체가 ‘바르지 못 한’을 뜻하기에 정파와 정 반대되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흔히 무협소설에서 스토리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바른무리와 그에 대치되는 사악한 무리가 있어야 하는데요. 이 때 주인공의 대척점에 있는 사악한 악당무리가 사파로 표현되곤 합니다. 흔히 사마외도(邪魔外道)라고 표현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요즘의 소설에서는 이 사파가 더 이상 악당으로 표현되지는 않고(주인공이 사파인 경우도 흔해졌음), 조금 더 실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사파라고 합니다. 악마에게 영혼을 바쳤다기보다는, 정파에서 흔히 참고 견디는 수행에서 조금 더 실리적으로 싸우기 위해 검을 사용해도 ‘톱칼’을 사용한다거나, 권법을 쓰더라도 징(?)이 박힌 건틀렛을 쓴다거나 하는 등 방식으로 말이죠.

이 부분에서 꽤 재미난 것은 예전에는 저런 실리를 추구하는 방식이 모두 ‘악’으로 규정 되었다면, 지금에 와서는 ‘그게 왜?’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 다는 것이겠죠. 그만큼 독자 또는 대중들의 시선과 사회적인 생각 및 상황이 예전과 달라졌다는 의미로, 더 이상 사파가 악의무리라고 표현되지는 않는 듯 합니다.

실생활(?)에서 사용 예시

“A한테 배워. 나는 헬스장에서 노가다로 막 운동하다가 몸 좋아진 사파고, A는 헬스장에서 트레이너에게 PT까지 받으며 정석대로 배워서 잘 알고있는 정파니까”

본인과 친구(A), 몸이 좋은 사람이 둘이 있을 때 제 3의 친구(B)가 나에게 운동을 알려달라고 했을 때의 상황

“나는 단어만 끼워맞춰서 유추하고 언어실력으로 100점 받은거고, A는 문법이랑 다 해석해서 직접 푼거야. 나는 사파방식 A는 정파방식이니까 A한테 가서 배우자”

본인과 친구(A), 외국어영역 100점을 받았을 때 제 3의 친구(B)가 나에게 영어공부법을 알려달라고 했을 때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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