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부업으로 참 좋은 플랫폼이라고 하면 저는 늘 머릿속에 네이버블로그를 떠올리곤 합니다. 왜냐하면 너무도 쉽게 접근을 했었던 기억, 그리고 처음으로 ‘협찬’이란 것을 받아 내 블로그가 수익형으로 전환하는 과정 등에 대한 좋은 기억이 머릿속에 남아있거든요. 네이버블로그 수익창출까지 만들어내는데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오늘은 그 기간에 대해 한 번 전달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위 사진은 제 블로그의 어제 방문자 데이터로, 요즘 어그로(?)글을 안썼더니 조회수가 많이 떨어지긴 했네요. 각설하고, 저는 2015년 무렵 블로그를 한 번 만들어봤었고, 해당 블로그를 묵혀뒀었다가(귀찮아서 안하다가) 2018년 9월에서 10월즈음 다시 시작합니다.
블로그 운영 경험 – 첫 협찬까지
당시 제가 블로그를 다시 운영했을 때의 마음가짐은 ‘월 10만원’이 목표였으며, 내가 적은시간을 투자한다고 하면 한달에 10만원이 생각보다 큰 돈이라는 믿음이었습니다. 가만생각해보면 제 첫직장은 연봉이 상당히 낮았기에(무려 2017년에 3천 만 원도 못받았습니다), 월 10만원 x 12개월을 더하면 연봉이 120만 원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고요. 그 120만 원이라면 제가 같은회사 다니는 사람들보다 적어도 1년은 앞서갈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습게도 이 월 10만 원이라는 목표 하나가 생각보다 큰 동기부여가 되어서 네이버블로그를 직장인 부업으로 시작했었네요.
일단 그 기간이 얼마나 걸렸었는지에 대해 말하자면, 회사 선배들의 코칭(?)을 받아 시작한 뒤 딱 1개월만에 처음으로 ‘협찬’이라는 것을 받아봅니다. 아직도 제 컴퓨터 책상위에 있는 물건으로, ‘블루라이트 필터’가 들어있는 ‘안경’인데요. 사실 현금도 아닌 현물로 협찬을 받은 것이 어떻게 첫 수익이냐고 우습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만, 이 것 하나만 하더라도 정말정말 큰 변화를 가지고 옵니다. 마음먹고 협찬을 받는다면 일방문자가 50명만 넘더라도 ‘미용실’ 등에서는 이미 협찬요청이 상당히 들어오게 되는데, 저는 대면하는게 싫어서 미루고 미뤘거든요. 그런만큼 한 번 용기를 내서 찾아갔던 블로그 취재로 점차 제 생활의 일부에 블로그 협찬이라는 것을 넣기 시작하고 실제로 돈을 써야할 상황역시 블로그로 막아내는게 가능해집니다.
이를테면 내가 머리를 1개월~2개월에 한 번씩 미용실을 찾아가 다운펌과 여차저차 머리세팅을 한다고 가정한다면, 고정비가 연에 60만원은 들테고 그 금액을 내가 전혀 사용하지 않게됩니다. 헬스장이나 각종 운동 역시 마찬가집입니다. 그래서 되짚어본다면 저는 블로그 초반부터 이런 협찬을 받아왔고 그 결과 현금이 들어오는 것과는 별개로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을 아끼는 것만 하더라도 이미 100만 원 이상은 애진작에 달성을 하게된 셈이지요. 이 돈을 받기까지 필요했던 시간은 고작 1개월 남짓으로, 사람마다 수익의 기준이 다를 수 있음을 생각하더라도 제가 실제 수익화를 내는데까지 걸린시간이 이정도였다고 말할 수 있겠죠.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네이버블로그에 포스팅을 꾸준히 작성한다 가정했을 때 2주도 안되어 협찬이라는 것을 이미 끌어올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결론, 네이버블로그 수익창출 기간은?
결론적으로 네이버블로그를 수익형으로 운영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고작 1~2주 남짓입니다. 직장인 부업으로 네이버블로그를 선택하셨다면 다른 플랫폼과는 달리 ‘수익화 가능할까?’에 대한 불안감 전혀 없이 진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요. 더불어 그 기간까지 짧은만큼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이 플랫폼을 활용해 네이버블로그를 직장인 부업으로 한 번 활용해보시고 이후 다른플랫폼으로 확장해나가는게 꾸준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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