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아이폰 왕따
최근 뉴스를 보면 꽤나 충격적인 뉴스가 있습니다. 바로 초등학생들의 핸드폰에 관한 문제인데요. 사실 10~20년 전 까지만 하더라도 초등학생이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것은 어불성설이었고, 있어봤자 한 반에 1명 있을까 말까 한 고민이 되지 않는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해 아이들의 안전부터 시작해, 학교를 마친 뒤 학원의 스케쥴을 맞춰가는 것을 확인하는 등 가지고 있을 때 매리트가 너무도 큰 관계로 없는 아이가 없게 된 것이 요즘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아이들이 서로 가진 핸드폰을 확인하고 비교까지 하게 되면서 어떤걸 사줘야하나 학부모 입장에선 고민할 수 밖에 없는데요.

갤럭시가 어때서?
초등학생 아이폰 왕따에 대한 부분은 일단 ‘집단’ 또는 ‘무리’에 대한 인식에서 시작됩니다. 특히 초등학교를 다닐정도로 어린나이라면 남과 다른 것을 경계하며, 무리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특별함이나 존중을 느끼기보단 배척을 하는 경향이 있죠. 그리고는 무리와 동일한 행동을 하게끔 또래끼리의 압력을 행사하곤 합니다. 이를 영어로 ‘peer pressure’라고 하는데요.
그런 부분에서 ‘아이폰’이 좋고 ‘갤럭시’는 나쁘다로 인식이 굳어진 상황에서 핸드폰으로 갤럭시를 사주면 무시하고 놀리는 경향까지 생겼습니다. 실제 갤럭시에서 나온 최신폰 중 가장 비싼 가격을 가진 갤럭시S23 울트라 모델을 들고 가더라도 100만원도 되지 않는 아이폰의 저가모델 아이폰 13미니를 들고 가더라도 거지라고 놀리며 무시하는 경향이 생깁니다.
부모입장에선 미칠노릇(?)인 게, 더 좋은 것을 사주더라도 자신들의 이치에서 벗어났다는 이유로 이렇게 무시를 하고 아이폰이 아니면 틀렸다고 하는 부분인데요. 결론적으로 취해야 할 스탠스는 하나입니다. 그냥 아이폰 사주면 됩니다. 아이에게 논리로 이야기를 하더라도 통하지 않고, 아이가 납득을 했더라도 갤럭시를 들고 학교에 가면 그저 바보취급을 받을 뿐입니다.
초등학생 아이폰 추천리스트
- 아이폰 13 미니 – 아이폰에서 가장 저렴한 모델로, 크기부터 무게까지 아이들이 쓰기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 아이폰 14 – 비교적 최신모델로, 가격 차이는 크게 나지 않지만 13미니와 비교하면 더 나아진 성능으로 부담이 덜하게 스펙업이 가능합니다.
- 아이폰 15 – 가장 최신 모델로, 앞선 제품들보다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오래 사용할 것을 목적에 두고 사주신다면 나쁘지 않은 옵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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