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후면카메라 실물 어떤 모습이 가까울까
많은 사람들이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기억하고, 남이 찍어준 사진을 봤을 때 본인의 모습과 다르게 인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사춘기 시절 더 많이들 이런생각을 하는데, 내 실물에 가까운 모습은 거울에 비친 내모습일지 아니면 카메라에 찍힌 내모습일지 아니면 셀카일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른사람을 보자
거울 후면카메라 실물에 더 가까운 모습에 대한 답은 명확하고 간단합니다. 다른사람이 카메라에 찍힌 모습을 기억해보면 됩니다. 본인이 봤을 때는 친구의 모습과 동일하게 담겨있는데, 친구는 잘 안나왔다며 불평하는 모습을 본 적 있으신가요?
본인에게도 똑같이 적용하시면 됩니다. 후면카메라에 찍힌 내 모습이 남들이 보는 내 실물입니다.
거울의 경우 사람이 서있는 각도, 위치, 그리고 거울의 왜곡도에 따라 그 모습이 천차만별로 바뀌어 보이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바로 앞에서있는 본인의 눈으로 봤을 때는 더욱 더 강하게 적용이 되고요.
흔히 본인이 말하는 것을 들은 목소리, 그리고 영상 또는 녹음 등을 통해 들었던 본인의 목소리가 너무 낯설어 당황하시는 경우도 있을텐데요. 포인트는 내 ‘실물’은 ‘남들이 보는 내 모습’입니다.
정확하게 찍는 법
거울 후면카메라 실물 중 ‘후면카메라’에 신뢰를 갖지 못하신다면, 조금 더 정확한 사진을 담기위한 세팅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역시나 다른사람을 찍어보는 것 입니다. 내 앞에 있는 사람이 카메라와 실물이 동일하게 나왔다면 그 거리, 그 구도, 그 각도를 모두 적용해 다른사람보고 사진을 찍어달라 하고요. 앞선 사람이 있던 위치로 본인이 들어가는 것 입니다.
또 한가지는 사진을 촬영할 때 구도를 신경쓰는 것 인데요. 일반적으로 핸드폰 카메라의 경우 사진의 가장자리로 갈수록 왜곡이 심하게 생깁니다. 위 사진은 카메라 어플을 켰을 때 6등분 선을 그어놓은 화면인데요. 사람의 위치에 따라 왜곡의 정도가 달라집니다.
우선 1, 2, 3과 같은 가장자리로 갈 경우 화면 끝쪽이 약간 늘어나는 현상이 생깁니다. 해당장소에 사람이 정면을 바라고보고 선다면 왼쪽 눈이 옆으로 쭉 찢어지고, 왼쪽 얼굴이 넓어보이는 왜곡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3번 4번, 그리고 1번 6번과 같은 위치에 사람이 서서 정면을 바라본다면 얼굴 길이가 위아래로 쭉 늘어난 왜곡현상이 생깁니다. 3번 4번 위치에 있을 경우 이마와 정수리가 길게 늘어날 것이고, 1번 6번 위치일 경우 턱이 길게 늘어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사진상 왜곡이 가장 심한 위치는 1번과 3번입니다. 그리고 가장 왜곡이 적은 곳은 예상하셨겠지만 5번입니다.
결론적으로 왜곡이 가장 덜한 5번의 칸 안에 얼굴 전체가 들어간 사진을 촬영하게 되면 그 얼굴이 실물에 가장 가깝겠습니다. 5번 칸 안에 얼굴을 다 넣으려면 다소 거리를 두고 멀리서 촬영을 진행해야하는데요. 요즘 핸드폰 카메라들은 화소수가 높아 확대를 하더라도 화질이 깨지지 않으니, 본인의 얼굴을 정확히 보고 싶으시다면 위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정확한 사진 도구
다음으로 거울 후면카메라 실물에 가까운 모습을 담기위해선 후면카메라 중에서도 ‘제대로 된 카메라’를 구하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핸드폰의 경우 갤럭시는 대체로 디지털 보정이 상당히 심하기에 상의 왜곡도 있으며, 색감의 왜곡도 많은 편입니다. 정확한 사진을 담기 위해선 아이폰 그 중에서도 프로모델을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디지털카메라로 찍었을 때 훨씬 실물에 가까우며 잘나온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위 링크는 입문용 디지털카메라로 추천하는 모델로, 사진촬영부터 유튜브 영상촬영까지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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