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계란요리를 즐겨하신다면 버리는 쓰레기 중 계란에 관한 것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이걸 부셔서 버리자니 손이 많이가고 그렇다고 음식물쓰레기통에 그냥 던져 넣자니 이게 맞나 의문이 들거든요. 오늘은 계란 껍질 버리는 법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계란 껍질 버리는 법
계란 껍질 버리는 법은 간단합니다.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일반 쓰레기에 분류해서 넣으면 되고 별도의 분리수거가 필요하진 않습니다. 단 계란 껍질은 날카롭기때문에 부스러지게 깬 것이 아니라면 일반쓰레기 봉투 안에서도 종이나 비닐 등 다른 쓰레기로 감싸서 버리시는게 안전에 좋습니다. 또는 요리를 하며 또는 요리를 마친 뒤 정리하며 사용했던 키친타올로 감싸 계란 껍데기를 부스러뜨린 뒤 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조금 더 깔끔하게 버리는 팁
계란 껍질 버리는 법은 간단한데, 1인가구의 경우 쓰레기봉투가 다 찰 때 까지 기다리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결국 식품이라 할 수 있는 계란의 흰자가 닿았던 계란 껍질을 그대로 쓰레기통 또는 쓰레기봉투에 넣고 봉투가 다 찰 때를 기다리자니 벼룩파리가 생기는 것도 같고 그러다보면 계란을 안먹게 되는 일까지 생기는데요. 이 부분을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정답은 매우 간단한데, 사용한 계란 껍질을 하루정도만 싱크대에 물기가 없는 곳에 방치해두는 것입니다. 쪼갠 계란을 위아래로 겹치지 않은 상태에서 상온에 하루 둔다고 상하지 않을 뿐더러, 무엇보다 흰자의 대부분은 수분이기에 하루면 그 수분이 다 증발해 상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이렇게 싱크대에 딱 하루만 건조시킨 뒤 버리게 되면 쓰레기봉투를 한달 뒤에 가득채워 버리더라도 초파리 또는 벼룩파리로 고생하는 일이 없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