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손실 기간, 운동하고 얼마나 쉬면 오는 것인지에 대하여

근손실 기간, 얼마나 걸릴까

헬스를 하는 사람에게 가장 무서운 단어를 하나 떠올리라고 하면 ‘근손실’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운동을 하지 않는사람, 그리고 오히려 운동을 오래해서 N년차 이상 된 사람들은 가벼운 웃음정도로 넘어갈 밈에 가까운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운동을 이제 막 시작한 헬린이 그리고 여지껏 설렁설렁하다가 막 진지하게 넘어간 사람들에게는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여지는 게 근손실입니다.

오늘은 이 근손실 기간이 얼마나 걸리는지에 대한 내용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근손실 기간 타이틀 사진

사라지는 데 걸리는 기간

우선 근손실 기간에 대해 딱 정의를 해보자면 3주 이상 운동을 쉬고, 영양 섭취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합니다. 흔히 2~3일 운동을 하지 않으면 생각했던 것과 비교해 매우 큰 폭의 차이를 보이는데요. 이는 여러 기관에서 연구한 결과에 따른 변화로, 보기보다 신뢰가 가는 내용입니다. 심지어 이 내용은 운동 구력이 1년 이상만 되더라도, 대부분은 알법한 ‘상식’에 가까운 내용입니다.

따라서 흔히 ‘헬창’들이 운동 하루이틀 안하면 근육이 다 사라진다는 것 같은 생각에 사로잡혀 전전긍긍하는 모습, 이건 말 그대로 미디어에서 인기를 얻기위한 ‘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컨셉을 자주 접하다보니, 헬린이 또는 헬스를 시작한지 수 개월 밖에 지나지 않아 아직 운동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고, 장기간 운동을 쉬어본적이 없는 사람들이 하루라도 운동안하면 근손실이 나는줄 알게 되는 것이 요즘의 상황이죠.

평소보다 쪼그라 들었는데요?

이렇게 근손실 기간에 대해 설명을 들었음에도, 실제 체감하는 것은 다르다는 데 동의합니다. 분명히 3~4일 쉬었을 뿐인데 평소보다 체격이 작아진 게 눈에 띌 정도고 심지어 평소 꽉 끼던 반팔이 헐거워지는 일도 생기니까요.

다만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점은 운동을 꾸준히 해온 사람들은 늘상 ‘펌핑’상태가 유지되어 있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이 펌핑은 3~4일 운동을 안하면 점차 빠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멈추면 펌핑이 빠진 상태가 되는 것이고 거울 속 내 모습이 내 기억과 달라져 인지부조화가 오는 것 입니다.

다만 이런 펌핑의 경우, 2주를 쉬었다 하더라도 하루이틀 운동하게 되면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대부분의 헬창이 근손실 걱정을 크게 안하는 이유가 이런 데 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적게는 며칠, 길게는 몇 주 정도 운동을 못할 일이 피치못하게 생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날들을 다 지나왔음에도 현재의 몸이 유지 되는 것을 알고 점차 강박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근손실 방지에 도움이 되는 보충제

이 밖에 근손실 방지에 도움이 되는 것은 휴식하는 동안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 입니다. 운동을 하지 않아 먹으면 살이될까 무서워 칼로리를 제한하게 되면 정말 근손실이 발생할 수가 있는데요. 이 때 단백질을 비롯해 여러가지 영양소를 충분히 그리고 꾸준히 먹어준다면 더 긴 기간동안 운동을 쉬더라도 근손실이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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