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통 있는데 운동? 운동으로 푼다고?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시던 분이라면 별 생각이 없는 주제일 수 있습니다만, 운동을 안하다가 새로 입문해 시작하게 되신 분들이라면 매우 고민되는 문제일 수 밖에 없는 게 있습니다. 바로 근육통 있는데 운동 해도 되는지에 대한 여부입니다.
주변에 친구 또는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하면 근육통은 원래 운동으로 푸는 것이라며 동일하게 운동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을 하는데요. 하지만 알고보면 전문가의 의견은 그와 정 반대입니다.
근육통이란?
운동 후 겪는 근육통은 일반적으로 ‘지연성 근육통’이라 하여, 운동을 한 지 하루 또는 이틀 뒤 운동했던 부위의 근육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타박상, 또는 찰과상 등의 이유로 생기는 근육통과는 다른결입니다.
운동을 했을 때 이런 근육통을 겪는 이유는 평소 그만큼 강한 부하를 겪어본 적이 없는 근육에 ‘손상’이 발생하여 상처가 나고 그로 인한 통증입니다. ‘손상’이라고 하면 큰 일 같지만, 근육 자체의 성장 원리가 미세한 손상 그리고 재생 및 회복의 반복으로 크기가 늘어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런 이유로 헬스를 시작하게되면 ‘근성장’이 필수적이기에 이 근육통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발전의 과정입니다. 이를 무서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근육통 있는데 운동은 해야하나?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근육통 있는데 운동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앞서 근육통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드리며 이미 언급한 내용이지만 근육이 성장하기위해선 ‘근육통’으로 불리는 ‘손상’의 과정이 이 필요하며, 여기 뒤 이은 ‘재생’을 하기위한 ‘회복’의 시간이 필수적입니다. 이 과정에서 운동을 다시금 진행하는 것은 손상된 조직이 회복할 틈을 주지 않고, 다시 한 번 손상을 시키는 행위이므로 성장에 있어서 절대 유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주변의 누군가가 ‘근육통은 운동으로!’를 외치며 강한 강도의 운동을 강요하거나 휴식에 반대하는 일이 있다면 그 의견은 가볍게 무시하시고, 운동을 진행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결국 운동이 아닌 ‘회복’에 초점을 맞추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더 빠른 근육통 완화의 길입니다.
근육통 완화 방법
근육통 완화를 위해서 앞서 운동은 금지라고 했으나, 역설적으로 가벼운 운동은 어느정도 필요합니다. 특히 스트레칭은 근육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앞서 말했듯, 미세한 손상이 발생한 근육의 ‘회복’이 필요한데, 이 회복과정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아예 근육을 사용않고 가만히 있는 것 보다 약간의 움직임 또는 자극을 줘서 혈류량을 증가시킬 경우 ‘재생’이 더 빠르게 일어납니다. 따라서 가슴근육운동을 하고 그 다음날 가슴이 아플 경우에는 틈이 날 때 마다 늘려주는 등 스트레칭을 해줬을 때 더 빠른 회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근육을 재건하기 위한 충분한 영양섭취, 그리고 깊은 수면 역시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영양섭취의 경우 단백질과 더불어 근육 회복에 도움 되는 특정아미노산을 섭취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도움이 되는 아이템은 아래 전달드리니, 체크해보셔도 좋겠습니다.
근육통 완화 플러스 아이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