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블로그 원고료는 수익형블로그를 운영하는 핵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회사를 다니며 부업으로 블로그를 운영할 때 제 주머니에 들어오는 현금 중 가장 커다란게 이 ‘원고료’였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하루 5,000명의 사람이 내 블로그에 들어온다 가정하더라도, 실제 애드포스트 금액은 1만원이 채 되기 힘든게 사실인데요. 이런방식으로 1개월을 운영하더라도 30만원이 되지 않는 금액이라는 슬픔이 있고요. 그렇다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험단만 진행하자니 명색이 직장인 ‘부업’의 개념으로 열심히 하는게 블로그일텐데, 막상 현금이 남는게 없으니 대단히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이죠. 오늘은 그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원고료에 대한 것들을 아래 정리해드릴테니, 한 번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네이버블로그 원고료 구조
가장먼저 네이버블로그 원고료의 구조에 대해 알아야하겠는데요. 원고료를 주는 구조는 크게 ‘기자단’형태로 진행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기자단이란 원고 또는 사진을 제공 받은 뒤, 그대로 올려주기만 하면 현금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구조입니다. 다음으로 ‘배송형’ 체험단에 원고료를 얹어주는 케이스입니다. 집에서 물건을 받은 뒤, 그걸 리뷰하게 되는 것인데요. 이 때 물건의 가치가 낮거나 또는 너무 높아서 대여를 해주고 회수를 하는 경우에는 제품에 원고료를 얹어주는 방식으로 체험단이 진행됩니다. 또 한 가지는 ‘방문형’에 원고를 제공하는 경우인데, 블로거를 초대해 직접 촬영 및 서비스 체험을 진행시키고 블로그에 업로드를 하는 대가로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협상이 가능하다
네이버블로그 원고료의 경우에는 금액이 협상에따라 천차만별로 나뉩니다. 블로그를 부업으로 이제 막 시작한 사람에게 제품도 주고 현금 3만 원의 보상이 생긴다고 하면 ‘나도 드디어 돈을 버는구나’하는 마음으로 꽤 매리트가 있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체험단을 수차례 진행하다보면 대략적으로 머릿속에 내 규모에 맞는 ‘단가표’라는게 머릿속에 들어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경우 제안에 덥썩 물고 진행하기 보다는,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해보면 단가를 올릴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습니다만, 저는 네이버블로그 운영을 하며 얼마 이하는 진행하지 않는다는 철칙을 가지고 이미 많이 주는 금액에도 거절하는 등 협상을 진행했더니 더 적은 건수를 포스팅하며 더 많은 금액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블로그 원고료 금액
가장 궁금해하실 네이버블로그 원고료가 얼마인가에 대해 답하자면 일단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알고 아래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앞서 네이버블로그 원고료 구조에서 말씀드렸던 ‘기자단’의 경우에는 5만 원을 초과하는 돈을 받기는 힘듭니다. 아무래도 블로그 시장 자체가 어디서 받은 원고 또는 사진을 내 블로그에 그대로 올리는 것이 ‘잘못될 수 있다(누락)’라는 인식이 있기에, 규모가 큰 블로거들은 애초에 거절을 하니 업체측에서도 높은 단가를 부르지 않습니다. 저 또한 딱히 권해드리지는 않고있습니다. 다음으로 체험형의 경우에는 보통 단가계산을 할 때 내가 받을 수 있는 물건의 값을 더해서 계산합니다. 만약 10만 원에 상당하는 제품을 받았고, 내가 평소 업로드 할 때 받던 돈이 10만 원 수준이라고 하면 제품만 받고 체험단 진행을 하고요.
예를들어 80여 만원의 삼성전자TV를 협찬으로 받게 된다고 가정하면, 오히려 내 원래 단가에 맞춰 포스팅을 2~3회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평소 20만 원을 받았다고 하면 원고료를 추가로 10만 원을 더 요구하는 방식으로 협상을 해나갑니다. 회수형의 경우에는 오히려 협상이 편한데, 내 기준 하한선을 만든 뒤 그정도 적절한 금액을 던지면 됩니다. 제 블로그의 경우에는 브랜딩이 잘되어있는 편인데, 보통 한 건에 원고료 20만 원~30만 원 수준을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문형의 경우에는 내가 가는 거리를 계산해 교통비와 시간이 더 소요될 것 같으면 앞서 배송형에서 지급받는 원고료에 거마비와 소요시간등을 계산해 더 부르곤 합니다. 저는 30만 원 언더는 방문하지 않고 다 거절하며 운영하고 있네요.
결론적으로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네이버블로그 운영을 하며 ‘원고료’는 대중이 없습니다. 내가 얼마부르는지에 달려있으며, 그 금액의 수용여부는 업체에서 판단할 문제인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제가 블로그 운영을 하며 어느정도 부업 수익으로 돈을 벌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제 경우에는 돈 10만 원 제안온걸 다 받아서 20개 하는 것 보다 30만 원짜리를 더 적게 맡아서 진행하는게 수입적으로도 나았고 시간여유적으로도 남았습니다. 그리고 위 글을 읽어보면 제가 링크를 하나 넣어뒀는데, 이와 같은 방식으로 포스팅마다 쿠팡파트너스 등 어필리에이트코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 역시 적은 포스팅으로 여유있는 생활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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