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상위노출 되던 글이 사라졌을 때, 본인이 초보 블로거라면?

네이버 상위노출 되던 글이 사라졌어요?

네이버 블로그 하는 사람들에게 정보전달을 하다보면 ‘네이버 상위노출 되던 글이 사라졌어요!’라는 좌절섞인 질문을 수 없이 듣곤 합니다. 여기서 ‘수 없이’란 데서 이미 눈치 채셨겠지만 정말 흔한 일입니다. 이 때 본인이 쓴 글이 신고되었거나, 이용수칙을 어겨 제재 대상이 되었다는 등 별생각을 다하게 되곤 하는데요. 실상은 조금 다릅니다.

오늘은 네이버 상위노출 되던 글이 사라졌을 때, 이런 일이 왜 일어나는지 그리고 어떻게 이런 부분을 풀어나갈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네이버 상위노출 누락

네이버 상위노출 되던 글이 사라진 순간

우선 네이버 상위노출 되던 글이 언제 사라졌는지를 체크해보는 게 필요합니다. 만약 본인이 작성했던 글이 쓴 당일, 또는 하루 뒤 노출되었다가 일주일도 되지 않았는데 검색 리스트에서 아예 빠진 케이스인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이는 초보블로거에게 잘 일어나는 현상인데, 사실상 본인이 로직에 맞춰서 또는 글의 내용을 알차게 잘 작성을 했을 때 상위노출까진 가지만, 포털에서 판단했을 때 아직 이 블로그에 대한 신뢰성이 낮을 때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리 양질의 글을 쓴다하더라도, 내 블로그가 신뢰할만한 블로그인지를 포털에서 판단하는 기준에 들지는 못했다는 뜻인데요. 사실 그도 그럴 것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쓴 글인만큼 어떤 문제가 될 지 알 수 없는 입장에서 포털 사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해결방법

이 경우 해결방법은 정말 간단한데, 블로그에 그냥 꾸준히 글만 작성하시면 됩니다. 일단 노출이 되었다는 것은 내 글이 로직에 맞고 정보를 잘 담았다는 이야기인만큼, 당장은 방문자 수가 적더라도 확신을 가져도 좋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대로 ‘신뢰도’의 문제인만큼 꾸준 글을 작성하며 내 블로그가 어떤 블로그인지 포털에 신호를 계속 보내는 작업이 필요한데요. 이 과정에서 내 블로그가 ‘뭘하는 블로그인지’에 대한 정보를 주는 것이 중요한 만큼, 가급적 한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깊이있는 글을 쓰다보면 10개도 되지 않아 다시 정상적으로 노출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대로 묵혀도(?) 다시 노출이 되는 케이스도 있는데, 굳이 노출 안된다고 글 안쓰고 묵힐 필요가 있나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어차피 내가 썼던 글은 시의성과 상관없이 내 블로그 글이 상위노출 되는순간 소급적용되어 한꺼번에 상단에 뜨기 때문입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네이버블로그를 제대로 키워보고자 마음 먹으신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주 기본만 갖춘다면 ‘꾸준함’이 답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만약 글쓰기에 필요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제가 이전 포스팅을 통해서도 몇 가지 내용을 전했으니, 해당링크(네이버 블로그 상위노출을 위한 글쓰기)를 통해서 확인해보셔도 좋겠습니다.

더불어 전업블로그 또는 본격적인 블로그생활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컴퓨터에 대한 포스팅도 있으니 이 부분도 참고해보셔도 좋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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