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집 가라앉히기, 터졌을 때 대처방법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 또는 행군을 마친 군장병 등 발 또는 손을 봤을 때 물집이 생기는 것은 매우 흔한 일입니다. 이는 물리적 자극이 반복되면 피부의 피로로 인해, 표피의 유극층 사이 갈라짐이 발생하고 그 사이 림프액 등이 고이는 염증을 의미하는데요. 오늘은 물집 가라앉히기와 관리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물집 가라앉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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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물집 가라앉히기 위해서 가장 우선해야할 것은 이미 피부의 피로로 인한 발생이기에 그 피부의 피로를 덜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천하는 방법으로는 반창고 또는 의료용 살색 테이프 등을 붙인 뒤 해당부위에 더이상 자극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시로 환기를 해주며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군시절을 생각해보면 물집을 가라앉히기보다는 터뜨리는 것이 좋다는 잘못된 상식이 있었는데, 이 경우 표피 아래로 병균이 들어가는 경로가 생기는 셈으로 감염의 위험이 매우 높아 권장되지 않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최대한 마찰 및 물리적 자극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물집을 드레싱해주세요.

물집 터졌을 때

이물감이 들어 발견했더니 이미 물집이 터졌을 때가 있습니다. 이 때는 앞서도 언급했듯 표피 아래로 병균이 침투하기 매우 쉬운상태가 된 상태이므로, 깨끗하게 물집부위와 손을 씻어준 뒤 ‘소독’을 진행해야합니다. 알코올, 포비돈, 항생제 연고 등을 적극 활용해 물집부위를 소독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공기와 닿게하는 것 보다 오히려 습윤한 환경을 만들었을 때 더 빠른 회복이 되기에, 소독을 깔끔히 마쳤으면 밴드 또는 의료용테이프를 여러겹 붙여 더이상 병균이 침투하지 않게 케어해야합니다. 거즈 등으로 드레싱을 하는 것 역시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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