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예방 방법, 빈대는 한 번 생기면 겉잡을 수 없이 늘어난다

빈대 예방 방법

최근 서울의 대다수 구에서 신고가 들어왔으며 심지어 많은 숙박업소와 영업장이 점령당했다는 뉴스가 연일 보도 중입니다. 사실 위생과 청결을 중시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80년대에 사라졌다는 해충이 바로 ‘빈대(베드버그)’ 인데요. 세계 대도시를 중심으로 골머리 앓고있는 빈대 예방 방법에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빈대 대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생기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집에 단 두마리의 빈대만 들어오더라도 며칠 뒤면 수천마리가 돌아다니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정도로 무서운 번식력을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이 수 많은 빈대를 남김없이 모두 잡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에, 그래서 빈대가 더 무서운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빈대 예방 방법을 통해 집 안에 외부유입을 못하도록 막는 게 가장 우선적이어야 하는데, 일단 발생했다면 빈대 퇴치법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을 통해 다뤘으니, 궁금하시다면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빈대 예방 방법 타이틀 이미지

집에 들어왔을 때의 습관

빈대 예방 방법으로는 우선 외부유입을 원천차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외부유입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스타일러’ 또는 ‘스팀다리미’를 통한 외투 관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살충제에 내성이 생길대로 생긴 빈대가 유일하게 견디지 못하고 죽어버리는 것이 ‘열’이라고 합니다. 그 열도 낮은온도로는 불가하며 50도 이상이어야 한다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를 가할 수 있는 아이템 두 개가 바로 스타일러의 스팀살균기능, 그리고 공간 및 예산이 부담이라면 수고스럽지만 스팀다리미를 통한 직접 살균입니다.

요즘 빈대는 산이나 들이 아닌, 사람이 많은 장소라면 어디든 내 옷에 묻어올 수 있기에 집에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외투를 관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생활습관으로 들여두면 가장 좋은 것이 엉덩이 등 의자나 어디에 접촉했던 바지를 손으로 탁탁 털어주는 것이고요. 그 다음으로 외투를 벗은 뒤 건물에 들어오기 전 바깥에서 크게 털어주는 것입니다. 마지막 단계로 해당 외투를 스팀을 통한 살균소독해주는 단계입니다. 일견 필요없어보일 수 있으나, 앞서 말씀드렸듯 한 번 발생하면 겉잡을 수 없기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스팀 살균이 가능한 스타일러와 스팀다리미 등 제품이 궁금하시면 위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소 의류 관리 습관

빈대 예방 방법 두 번째로는 평소 의류 및 섬유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입니다. 앞서 설명드렸지만 빈대는 눈에 보일정도로 큰 해충이라 바깥에서 유입을 막는데는 탁탁 터는 등 대안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빈대의 알이 내 옷에 묻어 들어온다면 당장에는 괜찮아보일 수 있습니다만, 차후에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빈대 알을 조심하는 방법 역시 ‘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적어도 부화까지 시간이 어느정도 필요한 만큼, 앞서 소개해드린 스팀과는 달리 ‘건조기’를 활용하면 매우 간단히 처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집에 이이미 큰 건조기가 있을 경우 세탁 후 반드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집에 건조기가 없을 경우 오래 쓸 생각으로 하나 장만하시는 것도 빈대 예방 방법이 될 것이며, 그 가격이 부담스러울 경우 미니 건조기라도 하나 들여둔다면 장기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택배 주의보

빈대는 야행성 동물로, 빛이 닿지 않는 곳에 숨어살며 활동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택배를 보낼 때 박스안에 숨어있다가 집 안으로 ‘트로이의 목마’전법을 활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택배를 집 바깥에서 뜯은 뒤, 바로 박스는 분리수거하고 내용물만 집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해외 택배만 조심하면 된다는 말도 있지만, 실제로는 국내에도 빈대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국내 택배 역시 마찬가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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