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아침 저녁 적절한 시간에 대해
일반적으로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 그리고 흔히 헬창으로 표현되는 운동 매니아들이라면 빠뜨리지 않고 먹는 건강기능식품이 바로 오메가3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명 ‘생선기름’으로 표현되는 이 오메가3는 상당히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근육비대부터 면역력 증가까지 여러가지 목적에 의해 챙겨먹습니다. 사실상 근육을 만드는데 필요한 프로틴과는 달리, 별다른 운동이나 활동을 안하는 사람에게도 상당히 도움이 되는데요.
다만 건강기능식품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섭취시기’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려는 습관이 있는만큼, 언제먹는 게 좋을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오메가3 먹는 시간은?
오메가3 아침 저녁 등 먹는시간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발휘된다고 믿으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하루 중 언제 먹더라도 상관없고, 별 차이가 없습니다. 일단 오메가3라는 성분 자체가 식품에 있는 성분을 일부 농축한 것으로, 무슨 ‘약’이 아니라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은 것 정도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언제먹더라도 별 상관이 없을 게 눈에 보이긴 하죠.
저녁에 먹는 게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오메가3가 지용성이라는 데 포커스를 맞춰 저녁에 지방이 많은 식사를 한다는 가정하에 흡수율이 더 올라가는 것을 기대하고 하는 말입니다. 다만 이 말에 근거는 일부 있습니다만 평소 영양제의 개념으로 오메가3를 먹는데 있어서는 크게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어내진 않습니다.
제가 가장 추천하는 먹는시간은 아침 저녁 나눌 것이 아닌, 어떤 끼니가 되었든 ‘식사 후’가 되겠습니다.
오메가3 권장섭취량
오메가3 아침 저녁 등 먹는 시간보다는 사실 ‘섭취량’이 얼마인지가 더 건강상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권장섭취량은 250-500mg의 EPA와 DHA가 권장됩니다. 구매할 때 1겔에 얼만큼이 함유되어있는지를 체크하면 되는데요.
하지만 이 것 보다 더 많이 먹었을 때 오메가3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위해서는 하루 1g, 중성지방을 낮추려면 3~4g이라는 대단히 많은 수치를 먹으라고 합니다. 제가 먹는 오메가3가 1겔에 300mg이니, 10알은 먹어줘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쉬운일이 아니죠.
다만 이렇게 메가도스에 가깝게 오메가3를 먹었을 때도 부작용을 경계해야하는데요. 바로 복통이나 설사등에 대한 부작용, 그리고 어류에서 추출한 기름이다보니 수은축적 등의 위험성도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이 모든걸 감안해 본인에게 어떤 방향이 득이되는지를 계산하고 먹는다면 좋은 효과를 볼 것 같습니다.
오메가3 효능
- 심장 건강 개선: 오메가3는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염증 감소: 오메가3는 염증 반응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는 관절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뇌 건강 지원: 오메가3 지방산은 뇌 건강과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기억력 감소와 같은 노화 관련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추천하는 오메가3
위 추천드리는 상품은 DPA + DHA의 오메가3가 한알에 900mg이 들어있는 고용량 제품입니다. 그러면서 겔이 낱개포장되어있어 오염이나 변질의 위험도 낮고요. 최소 1g은 먹어야 건강상 유의미한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부분에 있어서 하루 1알 정도 먹었을 때 편하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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