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검사소 예약 없이 받을 수 있을까요?

자동차 검사소 예약 없이 가능할까

연식이 5년 넘어간 차량을 운행하면 2년마다 다소 귀찮지만, 꼭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동차 검사소에서 정기검사를 받는 것인데요. 막상 예약을 하려고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가능한 날에는 예약이 가득 차있는 경우도 있고 좋은 시간이 남아있지 않아 수비지 않습니다.

자영업자 또는 프리랜서로 언제든 시간을 뺄 수 있다면 상관이 없지만, 직장인과 같이 고정된 업무시간이 있을 경우 한정된 자리로 예약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요. 이런 분들에게는 자동차 검사소 예약 없이 가능한지 알아보면 크게 도움이 됩니다.

Case by Case

자동차 검사소 예약 없이 받을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결론부터 알려드리자면 가능은 합니다. 하지만 검사소마다 펼치고 있는 정책이 달라 무조건 가능하다고 확답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서울의 일부 검사소는 항상 만차에 예약을 하고 가더라도 대기시간이 30분 이상 소요되는 일도 흔할정도기 때문인데요.

자동차 종합검사 소요시간에 관해서는 이전 포스팅(해당 링크)를 통해 설명해놨으니, 참고해주세요.

자동차 검사소 예약 없이 사인 사진

위 사진은 제가 자동차 검사소 예약 없이 받을 수 있는 곳에 방문해 사진을 촬영한 것인데요. 이런 식으로 검사소에서 바로 검사레인으로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사무실에서 현장 접수를 받기도 합니다. 만약 본인의 자동차검사일이 다가왔으나, 도저히 시간이 안나거나 바쁠 때는 현장접수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각 지역별 검사소 연락처는 네이버지도 또는 구글맵에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니, 전화 후 방문하거나 또는 사람들의 리뷰를 검색해 비예약차량에 대해 점검을 진행하는 지점인지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위 사진은 평촌에 위치한 안양자동차검사소의 사진입니다.

성능점검 통과하려면?

2년에 한 번 주기적으로 하는 자동차검사에서 문제가 생겨서 좋을 것은 없습니다. 대체로 ‘매연’에 대한 부분, ‘엔진오일’의 관리상태 등을 체크하며 또한 브레이크패드의 마모도와 타이어의 마모도까지 여러가지를 체크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자연스럽게 넘어가기위해서는 위 링크의 엔진오일 또는 연료첨가제 등을 통해 매연감소와 오일의 오염도를 줄여도 좋습니다.

더불어 차량의 정비공임을 낮추기 위해선 위 링크와 같이 커스텀으로 본인에게 필요한 파트 등을 산 뒤, 아래 링크의 ‘공임나라’같은 곳에 접속해 내가 사간 물품으로 공임비만 내고 교체를 하시면 됩니다. 이후 자동차 검사소 방문하시면 무난히 통과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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