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 홍게 데우는 법 2 가지

어느덧 꽃게부터 시작해 다양한 게를 즐길 수 있는 계절이 와 여기저기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조리된 게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음식이 자숙한 해산물인데, 저의 경우 자숙 홍게를 주로 먹곤 합니다. 이런 자숙한 갑각류 해산물을 처음 사보신 분이라면 이게 냉동상태든 냉장상태든 어떻게 먹어야할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자숙 홍게 데우는 법 대표적인 2 가지를 설명드리고, 무엇이 더 좋은방법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숙에 대한 뜻이 궁금하시다면 위 해당링크를 통해 자숙 홍게 뜻을 확인해주세요.

자숙 홍게 맛있게 먹는 법 – 상온 보관
자숙 홍게를 데우는 법에 대한 설명은 아니지만, 이를 맛있게 먹기위해서는 우선 상온에 보관해 냉기를 뺀 뒤 먹는게 베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문했던 자숙 홍게가 얼어있다면 마찬가지로 냉동실에 보관을 해야겠습니다만, 먹는 순간이 되면 이를 빼서 상온 또는 냉장칸에 넣어 해동을 우선 해주는 게 좋습니다. 대단히 급해서 냉동상태의 자숙 해산물을 먹어야한다면 아래의 방법으로 데워드시면 됩니다.
만약 이런 냉동 게도 상관이 없고, 오히려 수율이 높아 살을 제대로 먹고 싶다고 하면 ‘냉동 대게 다리살‘만 별도로 사서 먹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자숙 홍게 데우는 법 – 찜
자숙 홍게 데우는 법 하면 대표적으로 머릿속에 떠오르는게 증기를 이용해 찌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산물을 조리해먹는 보편적인 조리방법이며 무엇인가 실수하는 과정이 있더라도 조리가 망하지 않을 것(?)이란 확신이 있기에 더 많이 선택할 수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자숙 홍게 데우는 법으로 증기에 찌는 것은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위의 링크를 통해 자숙 뜻을 알았다면 이미 쪄서나오는 것이란 사실을 알 수 있을텐데요. 자숙 홍게라는 이미 찐 음식을 동일한 방식을 통해 또 데우게 된다면 그 속에서 살 수율이 더 낮아지고, 굉장히 짜게 바뀔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치못하게 쪄서 먹어야한다면 찜통에 오래 넣어두기보다는 냉기를 빼는 정도로만 증기를 쐬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는 있겠습니다.
자숙 홍게 데우는 법 – 삶기 또는 데치기
자숙 홍게 데우는 법 중 나머지 한가지는 ‘삶기’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전에 찜 과정을 통해 익은 홍게이기에, 이렇게 삶아 먹어주는 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답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 이러한 방식을 통해 물에 삶아줄 때 뜨거운 물에 오래 끓여준다는 개념보다는 뜨거운 물에 ‘데친다’라는 수준에 가깝게 잠시 넣어 열기만 어느정도 전달하는 방식으로 건져줄 필요가 있습니다. 마치 샤브샤브처럼 물에 담갔다가 먹는 방식이라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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