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게티 맛있게 끓이는법 꿀팁
라면 중 가장 좋아하는 메뉴를 떠올리신다면 각종 국물라면을 떠올리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의외로 짜파게티를 꼽으시는 분이 많습니다. 자장면과 유사한 맛을 낸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먹어보면 자장면과는 별개의 짜파게티만의 유니크한 맛을 가지고 있죠. 이런 이유로 저 역시도 매우 좋아하는데, 그럼에도 많이먹다보면 좀 새로운 방법을 고민해봅니다. 오늘은 어떻게 끓이면 조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꿀팁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꿀팁은? 고추장!
오늘 제가 짜파게티 맛있게 끓이는법 꿀팁으로 알려드릴 것은 ‘고추장’을 활용하라는 것 입니다. 예전에 마이리틀텔레비전에 백종원 대표께서 나와서 정말 간단하게 할 수 있다며 알려준 방법인데, 저는 여전히 이 방법을 통해 먹곤합니다. 맛에대해 묘사하자면 약간 더 간이 강해지고, 자극적인 맛으로 바뀌는 느낌입니다. 더불어 고추장 자체의 맛은 그리 강하게 느껴지지 않으며 조금 더 매콤달콤하게 먹을 수 있는 수준으로, 사천짜파게티보다 오히려 더 맛잇는 느낌도 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아래 조리법대로 끓이면 약간 면을 많이 삶아서 퍼진느낌이 들 수 있으므로, 만약 본인이 설익은 느낌을 더 선호한다면 물을 50ml정도 적게 넣고 끓이는 시간을 자체적으로 조절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준비물
조리법
- 물과 스프를 다 넣고 가장 강한불로 끓입니다. 라면 1개 기준이라면 300ml~350ml, 2개 기준으로는 550ml를 넣어주세요.
-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어주세요. 물이 적어서 면이 다 잠기지 않으므로, 넣고나서 잠시 뒤 면을 뒤집어줍니다.
- 면을 풀어주세요. 마찬가지로 물이 적기 때문에 다 잠기지 않아 끓이는 중 젓가락을 통해 면을 살살 풀어줍니다.
- 고추장이 다 풀리면 라면 1개당 고추장 한숟갈을 기호에 따라 넣어주세요. 지나치게 간이 강한 게 싫으시다면 라면 1개당 반숟갈만 넣어줘도 충분합니다.
- 물이 다 졸아들 때 까지 면을 잘 저어주세요. 강한불로 수분을 다 날려야 하기에 방심하면 타거나 눌어붙을 수 있으므로 주의깊게 보셔야합니다.
주의사항
주의사항으로는 앞서 언급했듯, 강한불로 수분이 날아갈 때 까지 끓이는 과정이기에 면이 눌어붙지 않게 신경을 써줘야합니다. 수분이 거의 다 날아간 상태에서는 잠시만 있어도 남은 물이 다 날아가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계속 냄비를 주의깊게 봐주세요.
더불어 수분감을 다 날릴 때 까지 비교적 오래 끓이는 조리법이기에, 면이 불어서 취향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약 조금 더 꼬들한 면이 드시고싶다면 물의 양을 줄이는 방식으로 조리해보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