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아틴 효과에 관하여
평소 헬창이라면 당연히 알고있을 내용이고, 헬스를 이제 막 입문하신 분들 역시 ‘보조제’ 추천하면 프로틴 다음으로 추천받았을 것이 바로 ‘크레아틴’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보충제란 것들이 몸에 도움을 은근히 준다고는 하는데, 막상 먹었을 때 체감되는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심지어 운동을 잘하고 먹으면 몸이 커진다는 프로틴이나, 운동 전 먹었을 때 힘이난다는 부스터조차 말이죠.
그렇다면 이 크레아틴 효과는 과연 믿을 수 있는 것일까요? 오늘은 그에대해 자세히 한 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크레아틴이란?
크레아틴은 유기산의 한 종류로, 주로 우리몸을 이루는 근육인 ‘골격근’에 저장되곤 합니다. 크레아틴이 중요한 이유로는 ‘에너지생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에너지라는 것이 식사를 잘 하고 적당히 휴식하면 누구나 활동가능한만큼 생기는 것이기에, 추가적 섭취가 필요없는 부수적인 것으로 보입니다만 ‘헬스’에 적용하게되면 그 이야기가 다릅니다.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부수적인 에너지까지 필요한 활동(즉 운동)을 하기 때문이죠. 특히 고강도운동을 할 때 그 중요도는 더욱 커집니다.
크레아틴 효과
크레아틴 효과로는 근육에 저장되어 근섬유의 세포 과정에 즉각적으로 사용되는 에너지원인 ATP의 빠른 회복을 도와준다는 데 있는데요. 실제 IOC에서 경기능력 향상을 위해 도움이 되는 성분이라고 정의를 할정도로 그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다만 일반인의 기준에서는 어지간히 운동을 열심히하는 헬창이라 하더라도, 그 효과를 직접적으로 체감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크레아틴은 추가적으로 내 근육의 에너지 저장공간을 더 늘려준다는 역할을 하는 것인만큼, 한 번에 낼 수 있는 힘을 강하게 해주는 것이 아닌 ATP 회복을 돕는데 포커스가 있는데요. 말 그대로 한계까지 밀어부쳤을 때 거기서 하나, 두 개를 더 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죠.
크레아틴 필요성
위 내용에서 크레아틴 효과에 대해 보셨다면 예상되시겠지만, 크레아틴이 필수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만약 본인이 운동 중 스스로를 한계의 상황까지 설정해낼 수 없다면 사실상 그 효과를 즉각적으로 느끼지는 못합니다. 다만 먹던 사람들이 관성에 의해서 계속 먹게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일상적인 운동능력의 향상이 일어난다고는 합니다만 뭔가 극적인 변화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국제올림픽위원회인 IOC에서 인정을 했을 정도라면, 내가 못느끼는 것이지 효과가 없다고 단언할 수는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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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틴 부작용
흔히 크레아틴 부작용으로 ‘탈모’를 얘기하곤 합니다. 크레아틴을 꾸준히 설치했을 때 DHT 남성호르몬 과다 생성으로 탈모를 유발한다는 주장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본인도 겪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상 이 내용이 연구결과로 입증된바는 없으며 임상 데이터 또한 적어서 판단할 수 없습니다. 문제 없이 먹는 사람들은 끝없이(?) 잘 먹는 반면, 탈모 문제를 걱정하며 중단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는만큼 본인이 신경쓴다면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라도 주의해볼 필요가 있어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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