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게이트비 미납 해결 방법
차량운행을 하다보면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가 많이 발생하곤 합니다. 크게 사건사고라 할 것도 없이 아주 작은 일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막상 운전 중 당황하고 제대로 대처할 수 밖에 없게되곤 하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어쩐지 대놓고(?) 범법을 저지른 것과 같은, 톨게이트비가 계산이 안되고 지나가버릴 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통행료 미납 발생
톨게이트비 미납이 발생하는 상황은 다양합니다. 들어갈 때 하이패스로 찍었음에도 나갈 때는 기기 오류로 찍히지 않은 경우가 있겠고요. 또는 들어갈 때도 찍히지 않고, 나올 때도 찍히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자주하는 실수는 진입 시 티켓을 뽑고 들어갔다가 나갈 때는 하이패스 차로로 나가면서 미지불이 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보통 하이패스 단말기에서 미납안내를 하는데, 기기 미장착 차량의 경우에는 본인도 모르게 톨비 미납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 접속
톨게이트비 미납 발생시에는 위의 링크에 접속하시면 됩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로, 해당페이지에서 고속도로에서 지나왔던 과거의 실수 등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메인화면에서 ‘차량 번호만으로 미납 통행료 간편하게 조회하세요’ 항목에 차량 번호를 입력하시고요. 만약 미납 사실이 있다면 본인인증 후 바로 신용카드 등을 통한 납부가 가능합니다.
큰 일은 아니다
톨게이트비 미납 발생 시 당연히 빠르게 처리해야 겠습니다만, 사실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고의적으로,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게 아닌 이상 별도의 독촉이나 불이익이 없습니다. 차후 고속도로에 진입해 통행하는데도 아무런 불이익이 없고요.
단 상습체납자의 경우에는 통행료의 10배 납부라는 중한 벌금이 발생하는데요. 이 것은 1년에 체납 20회에 달하는 등, 매우 악의적인 경우에만 해당하기에 일반 이용자의 경우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톨비 미납 실수를 피하려면
이렇게 고속도로를 통행하며 통행료 미납하는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당연한 얘기지만 ‘하이패스’를 설치하는 게 가장 좋겠습니다. 신경을 쓰지 않더라도 간단히 수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 번 설치해두면 스트레스가 없어집니다. 더불어 기존 설치 되어있으시더라도 단말기 수명이 다한 경우에는 위 링크로 접속해 하나 구매하신 뒤, 교체해주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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