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에 앞서 설명드리자면 이 글은 피나스테리드 복용으로 영구적 또는 장기적인 부작용을 겪는 경우가 아닌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케이스에 관한 글입니다.
피나스테리드 부작용 회복
탈모로 고민 중인 남성분들 중 상당수가 탈모약을 먹는데요. 그 중에서도 절반 정도는 이 ‘피나스테리드’라는 성분이 들어간 탈모약을 처방받고 먹게 됩니다. 다만 이렇게 먹는 사람 중 본인과 맞지 않아 부작용을 겪는 그룹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 부작용에 대해서, 그리고 부작용 회복까지 얼마의 시간이 소요되는지에 대해 일반적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탈모약을 5년 이상 먹어온 사람으로, 그 후기에 대해 이전에 작성했던 적이 있습니다. 궁금하시다면 해당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피나스테리드란?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는 전립선 비대증 및 남성형 탈모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이 약물은 5α-환원효소 억제제로 분류되며, 테스토스테론을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전환하는 효소를 억제하여 작용합니다.
남성에게 노화가 진행되면 디하이드테스토스테론이 활발하게 작용하며, 각종 신체적인 변화를 일으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게 ‘전립선비대’, 그리고 ‘남성형 탈모’ 및 말단의 털이 길게 자라는 현상 등입니다.
최초 시작은 전립선 치료제로서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개발된 성분입니다. 다만 차후에 남성형 탈모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져 승인을 받은 이후,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광범위하게 사용 중입니다.
이런 작용을 하다보니,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에는 반대로 ‘전립선 치료제’를 산 뒤, 그 약을 소분해서 먹는 방식으로 탈모약으로 접근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피나스테리드 대표 부작용
피나스테리드 대표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 기능 장애:
- 피나스테리드 사용으로 일부 남성에서 성욕 감소, 발기 부전, 사정 문제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대부분의 경우 약물 복용 중단 후 사라지지만, 드물게 장기간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 기타 부작용:
- 유방 조직 변화, 우울증, 피부 발진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임산부가 접촉할 경우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회복기간
피나스테리드 부작용 회복기간은 일반적으로 24시간~48시간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혈중에 해당 성분이 남아서 작용하는 기간이 위의 24~48시간이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복용을 중단하는 것 만으로도 하루에서 이틀 사이 대부분의 부작용이 개선되는 편입니다.
다만 개인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그리고 기존 복용량이 많았던 경우에는 그 부작용의 기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는데요. 개인차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더불어 헌혈기관에서 헌혈을 하기 위해서 복용 중단기간을 1개월 이상으로 잡고 있는 것이 증명하듯, 체내에서 완벽히 빠져나가기까진 1개월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보기도 합니다.
부작용 발생시 대처 방법으로는 ‘즉시’ 복용을 중단하는 것 입니다. 만약 복용을 중단하고도 1개월 이상 부작용이 지속될 경우에는 내원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데요.
내분비내과 또는 비뇨의학과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이 외에 탈모치료에 도움되는 것 들
만약 위의 피나스테리드 부작용 관련해 부담이 되거나, 불편해 섭취가 꺼려지신다면 탈모극복을 위해 다른 노력을 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위 리스트는 모두 탈모치료에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것들로 한 번 살펴보셔도 도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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