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간수치에 대해
헬스장, 다른나라에선 GYM 또는 FITNESS CENTER 등 으로 불리며, 우리나라에선 ‘건강’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란 뜻으로 1980년대부터 ‘Health club’ 이름을 달고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2020년대에 이 곳에서 하는 운동인 ‘웨이트트레이닝’은 ‘헬스’로 불립니다. 실제 헬스를 시작한 사람들은 이전과 비교해 잠도 잘자고, 외형도 더 건강해지는 등 건강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인데요. 헬스 간수치는 의외의 결과가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어 많은 분들이 긴장합니다.
헬스 간수치의 진실
헬스 간수치가 높게나온다는 설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틀렸습니다’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웨이트트레이닝을 한다고 해서 간수치가 높게 나올리가 없고 오히려 건강해졌으면 건강해졌지 절대 나빠지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헬스 간수치가 높게 나온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운동’이 아닌 다른 부분을 관찰해봐야합니다.
흔히 헬창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식습관을 살펴보면, 운동했던 것을 허투루 날리고 싶지 않은 마음에 일견 건강에 좋아보이는 ‘클린식’으로 식사를 대체하는데요. 간이 되지 않은 닭가슴살과 제철 채소, 적당한 탄수화물까지 누가봐도 건강하고 오래살 것 같은 이 식단을 지키는데도 간수치가 높게 나옵니다. 심지어 술도 안마시는데 말이죠.
그리고 위 식단의 내용물을 간단히만 짚었는데, 간수치가 높게 나온다는 것이 이해가 안가실 수 있는데요. 문제는 ‘단백질’에 있습니다. 헬스하는 사람들 중 근육질의 몸을 만들고, 체지방이 낮은 몸을 원할 때 대부분은 하루 섭취 단백질량을 체중x 1.5g~3g까지 어마어마하게 먹습니다. 헬스 간수치의 핵심은 바로 이 부분입니다.
헬스 간수치를 낮추려면?
반대로 웨이트트레이닝을 꾸준히 해왔지만, 식단은 일반식으로 먹은 사람들의 간수치를 측정했을 때는 상당히 정상적인 수치가 나옵니다. 근육이 많고 지방이 낮은 체형을 유지하고 있더라도 식단에 조금 덜 예민하고, 특별히 많은 단백질을 챙겨먹지 않은 사람일 경우에는 말이죠.
이 부분에 집중해 만약 헬스 간수치를 낮추고자 하는 니즈가 있으시다면, 식단을 조금 더 일반적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칼로리를 계산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밥과 더불어 지방이 거의 없는 닭가슴살 등으로 하루에 충분히 먹어야 하는 열량을 맞추려면 밥을 매~우 많이 먹어야합니다. 여기서 닭가슴살은 돼지고기 목살이나 앞다리살 등으로 대체해주시고, 간식으로 아몬드를 넣는 등 지방의 비중을 약간 더 높이게 되면 우리몸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는 현저히 떨어집니다.
하지만 이렇게 낮춘 간수치가 모두에게 행복(?)을 줄수는 없기에, 적당한 휴지기와 함께 간보호제를 항상 곁들이는 것 역시 하나의 수단입니다. 간보호제의 경우 실리마린, 밀크씨슬 등을 일반적으로 먹으며 두 보호제 모두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잘 알려진 좋은 건강기능식품인만큼, 챙겨드시는 습관을 기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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