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스트랩 추천, 헬스 10년차 고인물의 추천리스트

헬스 스트랩 추천

헬스를 하는 사람들 사이 이상한 텃새(?)가 있는데, 바로 헬스 장비에 대한 부분을 인정해주지 않는 것 입니다. “나 때는 3대 400을 들기 전까지는 스트랩은 무슨 벨트도 안했어”라는 등, 초보가 장비 사용하는 것에 농담삼아 부정적인 답변을 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는데요. 다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제가 헬스를 시작했을 당시인 2009년에는 딱히 장비 사용에 대해 딴지를 거는 사람은 없었고, 오히려 초보들에게 더 사용이 권장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니 본인이 초보라면 별 걱정말고 하나 구매해보셔도 좋겠습니다.

각설하고, 헬스 스트랩 추천을 하며 어떤방식으로 고르면 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헬스 스트랩 추천을 위한 실 사용 사진

브랜드를 중시한다면

베르사 그립

의류나 액세서리 등 ‘명품’이 있듯, 헬스 용품에 대해서도 분명히 명품 브랜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헬스 스트랩 추천하면 가장 많은 사람들의 이름에 오르내리는 브랜드의 제품이 바로 ‘베르사 그립’입니다. 이전에 끈형태의 스트랩만 출시되던 당시 가장 먼저 퀵 그립의 형태로 출시해 이제는 대명사가 되어버린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위 베르사 그립을 들고 간다면 헬스를 좀 아는 친구들과 함께할 때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착용감 및 실제 사용감 역시 쫀쫀하고 매우 좋은 편으로, 조금 사치부리기로 마음 먹었다면 한 번쯤 사볼만 합니다.

클래식을 좋아한다면

헬스 스트랩 추천 중 사실 제가 가장 선호하는 형태이자, 좋아하는 라인이 바로 ‘끈’으로 된 스트랩 라인입니다. 확실히 퀵그립형태의 제품보다 미끌리는 느낌이 덜한 편으로, 손목에서 빠져나가거나 하는 느낌이 들지 않고 견고하게 달라붙는 그립감이 좋습니다.

장점으로는 가격이 매우 저렴해, 땀이 많이 나거나 냄새가 나면 그 때 그 때 새 걸로 교체하더라도 부담이 덜하다는 것이 있는데요. 단점으로는 무게를 많이 들 때 손목이 눌리는 것을 아프다고 표현하는 분들도 계시며 평소 다소 나풀거리다보니 걸리적거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간결함을 좋아한다면

앞선 끈 타입의 헬스 스트랩 추천의 단점 중 시작하기 전 감는데 번거롭다는 단점을 보완하기위해 만든 제품이 퀵그립 형태의 스트랩입니다. 마찬가지로 운동 전 잠시 감아주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럼에도 그 길이가 짧아 상대적으로 빠르게 운동준비를 마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단점으로는 끈 스트랩에 비해 직결감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으로, 강하게 봉과 밀착시켰다는 느낌이 들더라도 조금은 들뜬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더불어 손목부분에서 미끌리는 느낌이 조금 들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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