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제 골프장 비회원 예약 방법, 눈치전략

회원제 골프장 비회원 예약이 가능할까?

명문 회원제 골프장 이스트밸리CC

골프를 치지 않는 사람들에겐 다소 생소한 개념으로, 골프장은 대중제와 회원제로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먼저 대중제의 경우엔 누구나 언제든 예약이 가능한 형태의 골프장으로, 일명 퍼블릭이라 불립니다. 다음으로 회원제의 경우에는 회원권이 있는 사람들만 예약이 가능하게끔 운영이 되는 구장들로, 일반적으로 수도권에 위치한 골프장의 회원권은 수억은 우습고, 10억이 넘는 골프장들도 있습니다. 평소라면 아무나 이용할 수 없지만, 이런 회원제 골프장 비회원 예약 방법이 있을지에 대해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회원제 골프장 비회원 예약 타이틀

회원과의 동행

너무 간단하고 단순한 답변이지만, 회원제 골프장에서 비회원이 골프를 치기위해서는 회원과 동행해야합니다. 개인적으로 예약을 하고자해도 회원권이 있는 회원이 예약을 해준 뒤 예약을 넘길수도 없고 그 회원이 동행한 상태에서 비회원도 함께 가는 것이 첫 번째 방법입니다. 너무 뻔한방법이지만, 이 외에는 사실 타이밍을 노려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특판 예약

모든 회원제 골프장에서 운영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일부 회원제 골프장의 경우 주에 1회 또는 월 1~2회 정도 휴장일을 정해놓습니다. 그리고 해당 휴장일에는 골프 예약업체 또는 여행사 등에 조금씩 떼서 블록을 판매합니다. 따라서 어떤 골프장에서 언제 휴장일인지를 찾아보고, 여러 여행사와 골프예약 업체등을 돌아다니며 해당날짜 오픈여부를 체크하다보면 열리기도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예약을 하게되면 퍼블릭골프장보다는 조금 비싼 가격이라도 회원제 골프장 비회원 예약도 가능하게됩니다. 저의 경우 이런 방법으로 2곳 정도에서 라운딩을 해봤는데, 2~3년 정도 된 이야기라 요즘도 운영하는지는 몰라 따로 적어두진 않겠습니다.

조인을 통한 동행

회원제 골프장 비회원이 주도적으로 예약하는 것은 사실 앞서서 여행사나 골프여행사를 끼고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 외 방법이라고 하면 ‘조인동호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 있습니다. 보통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명문구장일수록 4인 라운딩에 대해서 엄격하게 체크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사람일도 모르는 것이 4인 예약을 했을 때 피치못하게 펑크가 나는 일이 있습니다. 이 경우 매너는 다른사람을 구해서 보내는 것이지만 피치못한 사정, 또는 너무 임박한 변경이라 대타구하기 어려울 때 ‘밴드’ 또는 ‘네이버카페’, ‘다음카페’ 등을 이용해 조인을 진행합니다. 이런 방식으로1~2인 정도 회원제 골프장 조인해서 라운딩 하는게 충분히 가능하니, 한 번 노려보시는 것도 좋은 전략이지 싶네요. 이런방식으로 조인을 할 경우 보통 비회원이 예약 불가능한 상황에서 조인을 하는 것인만큼, 호스트에게 골프용 에너지드링크 혹은 홍삼음료 하나 정도 들고가서 주는게 권장되는 예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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