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칼로리 음료 추천 LIST
평소 다이어트를 신경 쓰시는 분이라면 최소 5년 전부터 불기시작한 제로칼로리 음료의 붐에 맞춰 제로콜라 등을 드셨을 것 같고요. 그게 아니라 하더라도, 최근들어 0칼로리 음료 추천을 받고 한 번 마셔봤더니 괜찮더라 하는 맘에 관심이 생기셨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평소 다이어트를 신경쓰지만, 탄산음료는 참 좋아하기에 음료에 카운팅되는 칼로리가 아까워 제로음료를 먹기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먹어본 제로음료 중 추천할만한 리스트를 아래 적어드리겠습니다.
나랑드사이다

0칼로리 음료 추천하면 절대 빠뜨리지 않고 나오는 것이 나랑드사이다가 아닌가 합니다. 흔히 제로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은 살찔 걱정도 없고, 가격부담도 크게 되지 않아 집에 박스째로 시켜두고 마시는 경우가 참 흔한데요. 그 중 동아오츠카에서 나온 나랑드사이다는 가성비면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맛이 떨어지냐고 하면 제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표준 사이다(?)의 맛과 가장 흡사하며, 한 번 뜯어놓고 마신다 하더라도 탄산이 쉽게 빠지지 않는 등 장점만 모아둔 게 아닌가 싶어서입니다.
무엇보다 박스째로 쌓아놓고 마시더라도 ‘질리지 않는 맛’이라는 점에서 1등을 주고 싶습니다. 최근에는 다른 향이 첨가된 맛도 나왔는데 1편만한 2편이 없다고, 기본이 가장 맛있다는 게 주로 듣는 평입니다. 여러가지 포장이 있지만 개인적으론 500ml를 박스로 주문해두고 마시는 게 가장 편했습니다.
탐스 제로

0칼로리 음료 추천 두 번재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롯데칠성에서 나온 ‘탐스제로’ 입니다. 탐스란 음료 자체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만, 흔히 생각하는 과일향 음료 중 제로칼로리라 생각하면 좋습니다. 대체로 과일향음료가 집에 쌓아두고 마시면 향이 강해 다소 질리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탐스제로는 맛이 여러가지가 있어 편하게 선택해서 마시면 좋습니다.
대체로 단맛은 약하고 탄산이 강한편이며, 특히 신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탐스제로 레몬은 대체불가한 음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갈배사이다 제로

0칼로리 음료 추천 중 최근들어 강자로 올라오고 있는 존재가 바로 ‘갈배사이다 제로’입니다. 해태에서 출시한 이 음료는 적당히 단맛이 나는 사이다에 ‘배향’을 약간 첨가한 정도인데, 그 맛과 향이 매우 훌륭합니다. 탄산도 적당한 편이며 사이다에서 느껴지는 배의 향까지 상당히 개운한 편으로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만합니다.
특히 술마신 뒤 ‘탱크보이’등으로 해장하는 것을 즐기셨던 분들, 축배사이다 또는 살배사이다에 향수를 가지신 분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선택지입니다. 이전 갈배사이다에 대한 추천글도 작성해뒀으니, 조금 더 디테일한 내용은 해당링크로 봐주세요.
펩시 제로

코카콜라에 비해 아쉬운 인지도를 보이는 펩시콜라지만, 0칼로리 음료 추천에서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최초라고 해야할지, 제로콜라로 바뀌며 그 맛이 비교적 덜해지는 것에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하다가 ‘라임’의 향을 첨가했는데 그 맛이 굉장한 시너지를 냈습니다. 그 덕에 코카콜라만 마시던 덕후(?)들이 펩시콜라로 대거 갈아타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고요.
무엇보다 콜라 본연의 맛을 지키며 가격 역시 비교적 착한편이기에 더 많은 매니아들에게 사랑받는 0칼로리 음료가 아닌가 합니다. 우리가 아는 그 콜라에 라임향이 첨가된 것이 전부이며, 그 외 부분에선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무난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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