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반납 아무데나.. 빌린곳에 다시 갈 필요 없는 편한 시스템

최근 공유킥보드부터 공유전기자전거까지, 상당히 많은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들이 나오고 시장이 활성화 되어가고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2015년 출범해 현재까지 많은 서울시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따릉이는 여전한 인기입니다. 그런데 이런 따릉이 반납 아무데나 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이제 막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는 그 규칙이 다소 모호한 부분 투성이입니다. 오늘은 그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따릉이 반납 아무데나..

따릉이 반납 아무데나 가능한 대여소 사진

우선 따릉이 반납 아무데나라고 하더라도, 정해진 규칙은 있습니다. 따릉이를 처음 빌릴 때 자전거를 가지고 온 곳에 자세히 보면 위 사진과 같이 바퀴를 거치하는 곳, 그리고 따릉이 로고와 함께 정류소를 표시하는 패널이 서있는 것을 보실 수 있었을 것입니다.

따릉이를 반납해야하는 곳은 바로 이 패널 근처입니다. 하지만 따릉이 반납 아무데나 해도 되는게 아닌가 하고 규칙이 헷갈리시는 분들이라면, 빌렸던 대여소가 아닌 다른 곳에 위치한 대여소에 반납을 해도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잠실역에서 빌린 따릉이를 반납할 때는 잠실나루역에 있는 따릉이 대여소에 반납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죠. 이로서 공유킥보드나 공유전기자전거처럼 길가다 사람들의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고, 도시의 미관을 저해하는 것을 막았습니다. 물론 목적지에서 따릉이 대여소가 멀다고 하면 반납하기가 조금 피곤해지지만, 그럼에도 효율적인 운영 방식입니다.

따릉이 반납 아무데나 방치하면?

그렇다면 대여소가 아닌 곳에, 말 그대로 따릉이를 아무곳에나 방치하면 어떤일이 생길까요? 우선 본인의 이용권이 1시간 또는 2시간인지에 따라 다르며, 그 이후부터는 5분 당 200 원이라는 요금이 발생하고 최대 3만 원 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3만 원 까지 늘었으면 끝일까요? 아닙니다. 경찰에 도난신고가 자동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러니 아무데나 방치하면 곤란하겠죠.

따릉이 반납 장소 찾는 법

따릉이 반납장소 앱 켠 사진

따릉이 반납 아무데나 하지 않기위해, 대여소를 어떻게 찾아야할까요? 그 사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대여 중이라도 따릉이 앱에 접속할 수 있는데, 앱의 메인화면에서 좌측 하단의 ‘지도’를 누르고, 그 다음 지도아이콘 위의 표적처럼 생긴 아이콘을 눌러 현 위치를 파악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 위치를 기준으로 떠있는 초록색 말풍선이 따릉이 대여소의 위치입니다. 해당위치로 이동해 잠금장치를 걸어주면 간단히 끝납니다.

따릉이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따릉이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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